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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후 가입자라면 알아할 현재 사태 개념정리 feat.일베,여시
게시물ID : freeboard_8852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피릿
추천 : 1
조회수 : 1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2 13: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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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좀 더 시야를 넓게! 보고 전체적인 맥락을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03년부터 09년까지 오유는 그냥 유머 사이트들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부터인가
 
 
 
 
 
 
일베가 좌표찍고 공격해오기 시작합니다.
일베식으로 표현하자면 니들식민주주의? 라는 이야기였죠.
 
(뭐 사실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사이트라는 이유였지만요)
 
 
 
 
 
 
 
이미 그전부터 디시인사이드에서 게시판에 게시판을 공격하는 일은 흔한 일이였습니다.
일종의 놀이문화였고 그룹짓기를 좋아하는 한국에 문화와 깊히 관여 합니다.
그룹안에 있는 안정감과 소속감을 즐기는 일이죠.
 
 
 
 
디시에서 파생된 일베 또한 그 성격을 강하게 지녔는데 처음 시작할 당시 게시판도 몇개 없기에
이젠 사이트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그 시작이 오유가 된 것이죠.
 
 
 

 
이후 일베에서 왔습니다. 란 글로 도배되고 그때 당시에도 막장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일베는
'오유=일베'라는 프레임을 만들어서 (정치권에서 더러운것만 배웠습니다)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죠.
 
 
 
 
 
 
지금부터가 그 이유입니다. 오유 = 일베라는 프레임이 더럽게 싫었던 (마치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넌 어차피 나랑 동급이야 라는 식의 논리죠)
오유인들은 스스로에게 자중할 것을 이야기 합니다.
 
 
 
 
 
 
여성혐오와 무작정 노무현대통령까기로 대표되는 그 당시에 일베인과 오유인을 구분하려면은 오유인은 더 철저히 오유인 답게,
행동해야 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아니면 억울하게 마녀사냥을 당하거나 심할 경우 차단이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필요로 시작된 스스로의 자중은 현 일베의 공격이 드물어지고
(사실 이제 서로 관심이 크게 없죠, 일베도 벌써 몇년간 이랬는데 지겹겠죠)
여시라는 새로운 집단이 등장하면서 혼란이 일어나게 된것 입니다.
 
 
 
 
 
 
 
스스로는 지키려 만들어진 선비라는 이미지의 행동이 크게 의미가 없어진 것 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과 이유를 모르고 그 행동 자체를 습관처럼 오유의 가치관 처럼 이해한 여럿과
(그들을 탓할 수는 없죠)
아재라는 새로운 그룹(어찌 보면 인터넷에서 평범한)이 들어오면서 충돌이 일어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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