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빡침주의 계열사 나이많은 상사가 제 애인에게 집적거립니다
게시물ID : gomin_885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ka
추천 : 0
조회수 : 34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0/30 10:54:47
객관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 한 문장 빼고.

사내 커플입니다. 저와 제 애인은 거의 비밀로 만나구 있구요.  
어제 여자친구가 문자 한 통을 보여주는데 같은 건물 계열사 부장한테 온 문자였습니다
내용인 즉슨  끝나고 제 여자친구와 차 한 잔 하자며 올라오라는 것..

내용보고 이게 뭐냐고 물었어요. 최근 회사가 이전했는데  이전하기 전에 갑자기 전화와서 밥 먹자고 해서 당황했답니다
계열사라 업무 연관도 없고 얼굴도 모르는 여친만 한 딸이 있는 부장이라구요.

슬슬  화가 나서 이것저것 물었더니.
밥 먹을 때 머리를 한 번 쓰다듬었다. 
얼굴이 예쁘다고 했다
느끼한 말투로 자길 좋아해도 되냐

라고 장난을 쳤답니다.

ㅊ참고로 저는 이제 신입이고 여친은 2년차 경력직입니다.

듣고 너우 열이 받아서 넌 뭐했냐 왜 가만히 있냐라니까
문자가 지난 7개월동안  다섯 여섯번 정도
전화는 열두시에 한 번 저녁에 두어번  
사무실 찾아와서 예쁘다고 한게 한 번 이랍니다.
부담스러운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데요..

쌩까고 다음에 오면 확실히 얘기해라 라고 했는데..

조언 필요해서 올립니다..


마지막 한 문장입니다.
야이 개 십버먹을 문화부 부장이란 십 색기가
내 여친 건드리면 이 회사 그만두고 너 조진다 진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