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오유를 계속 하면서 하고 있네요. 그림실력이 안되니 직선을 그릴때 자를 대고 주욱~
아이디어 안떠오르고 그냥 그리다 집중안되면 오유 만지작만지작~
밤새는건 괴롭지만, 밤이니까 낮보다는 더 잘되는 기분도 없지 않아 있으면서도 안자니까 힘들어서 결과적으로 큰 차이가 없네요 ㅋㅋㅋ
머릿속에서 그 아이의 모습이 떠나지를 않으니 집중은 더 안되고, 어제 열도나고 많이 아팟다는데 약은 제대로 먹고 잔건지 걱정 투성이고,
제가 해야할 일부터 해야하는데 자꾸 떠오르네요. 사람 마음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는데, 참... 왜 이렇게 귀엽고 착한애를 여태 까지 몰랏다가
이제와서 좋아하게 된건지... 그래서 더 다가가기 힘들고 부담스럽기도하고, 고민이라기 보다는 어떻게 보면 행복한 것일지도 모르겠구요.
여러분 이 시간 안자거나 못자면서, 무슨 생각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