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주전 지금 있는 곳으로 이사온 날,
집주인이 준비해 놓은 많은 것들 중 일부에요.
와인뿐만 아니라 프랑스 맥주도 맛있더군요!
집 창문에서 보이는 풍경이에요.
중심가에 있지만 한 블럭 안쪽에 위치해서 아주 조용하답니다.
작은 도시라서 중심가라고 해도 북적대거나 하지 않고 적당히 사람이 있는 정도라서
개인적으로는 아주 맘에 든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는데 조금 더 담벼락에 블랙 베리(?)가 주렁주렁 달려있어서 엄청 이뻐요.
지난 주말 옆집 친구의 생일파티가 경비행기 클럽에서 있었어요.
이런 차를 뭐라고 부르죠?
암튼 안에 화덕도 있고 별게 다 있더라구요.
요리사가 이런 차도 불렀더라구요.
음악 연주해주는 가수도 부르구요.
리허설 하는 장면이네요!
경비행기 클럽에서 파티를 했으니 비행기들도 한 번 둘러보구요.
저쪽 둥근 밥차가 보이는 곳에서 파티가 있었어요.
본격적으로 파티 시작하기 전에 일찍 오신 분들 몇분은 비행하러 다녀오셨답니다.
가운데 병에 들은 것이 자몽쥬스, 왼쪽이 로제 와인 오른쪽이 레드와인인데
자몽쥬스 조금이랑 로제 와인을 섞어 먹으면 이렇게 맛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프랑스 술인데 향이 아주 강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별루였네요. (입이 싸구려라..)
향수? 아니면 향이 아주 강한 야채같은 냄새가 나요.
파티가 시작되고 음식이 나오기 시작해요.
베이글 샌드위친데 연어, 햄 등 여러가지로 준비해 두면 사람들이 가져다 먹는 식이에요.
패밀리 사이즈 정도 되는 피자에요.
차에 있는 그 화덕으로 구워서 주는데 맛은 그냥 피자 -0-
나중에 돼지 고기랑 닭고기 + 샐러드, 디저트가 나왔는데 사진이 없네요..
이건 오늘 저녁 친구집에서 간단하게 먹은 음식이에요.
빵이랑 연어 키쉬, 여러가지 고기. 연어 키쉬가 정말 맛있었어요!!
보통 컵에 각종 샐러드를 층층이 담은 1인 1컵 아주 간단한 음식.
이쁜 컵에 색깔 맞춰서 담으면 손님 오실때 드리면 아주 좋을 것 같더라구요.
키스를 보내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