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ㅇㅑ옹이를 10년 넘게 키우고있어서 간식 캔등이 항상 대기하고 있었는데 출퇴근할때 운동하러 오갈때 가끔씩 마주치는 길냥이가 있었어요 짠한 마음에 마주칠때 마다 사람들 안보이는 곳에 물이랑 간식 사료 챙겨줬었거든요 얼마전에 우리냥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가서 .... 고양이용품 살필요가 없어졌다고 생각했건만.. 어제!!요녀석을 또만났네요 엄청 야옹거리믄서ㅜ집앞까지 쫓아왔더라구여 엄마가 못생긴 고양이가 저 밑에서 야옹거리고있다고.. 마지막 남은캔하나랑 물이랑 챙겨줬어요 아무래도..사료하나 구비해야 댈듯 하네요 이넘의 냥집사팔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