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서른일곱.. 삼촌팬이라는 소리를 듣는 혹은 주책이라는 소리를 듣는 나이가 되었네요.
저희때는 그다지 연예인 지금의 아이돌 처럼 관심가질만한 스타들이 별로 없었어요.개인적으론..
하지만,요즘들어 아이돌들의 활약이 눈에 들어오고 음악이 점점 좋아져서 그들과 소통?하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시선을 신경쓰게되는 나이가 되다보니,점점 소심하게 되네요. 좀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싶은데..
공방이나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도 별로 없어보이고,워낙 어리고 젊은 사람들이 많다보니.그틈에 서는게 쉽지는 않네요.
이런 제가 주책인가요? 그동안 바쁘게 살았다면 살아서 이제 조금 좋아하는 무언가를 하고싶은데,
세월이 야속하게도 기다려주질 않더라구요. 마음과는 달리 소박하게? 응원하려니 섭섭하기도하고 우울해서
이렇게 오유에 떨어놔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