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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윗집. 층간소음 스트레스 쩌네요
게시물ID : gomin_8854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니아
추천 : 3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0/30 17:12:29
진짜 개간놈들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아파트에 애새끼만 3명을 데리고 이사를 와서는

첫날에 좀 뛸지도 몰라요 ^^ 하고 가더니 집에서 마라톤을 하나

하루종일 꿍꽝꿍꽝.

처음에는 도저히 적응이 안되서 전화 좀 자주했더니

뭐? 애들이 뛰기 싫다고 안아달라고 할정도로 괴로워하니 전화좀 그만해달라고?

그럼 뛰지를 말라고, 지들 애새끼만 중요하냐 ㅡㅡ

몇달을 그딴식으로 참아줬더니 호구로 보이나보네요.

지들 주장에 의하면 매트도 깔았다는데 저정도로 시끄러우려면 진짜 전력질주 하면서 공놀이를 해야하는 수준인데

진짜 심한날은 우리집 천장 유리등이 흔들거리면서 달그락달그락 부딪힐 정도였습니다.

요샌 그 애새끼 3남매때문에 (전부 10세 이하) 길거리에 아이들을 보면 진짜 분노조절 장애 수준으로 빡침이 밀려옵니다.

아이 보고 귀엽다는 생각 못하게된지 한참된듯.

내가 새가슴에 소심남이라 대놓고 험한말을 잘 못해서 곱게곱게 말하고 참았는데

진짜 전에 뉴스에서 봤던 층간 소음때문에 윗집에 도끼 때려처박으신분 심정을 좀 알거같습니다.

아무래도 어른이란것들도 아랫집 생각 안하고 쾅쾅 걷는 인간들인거 같은데 진짜 아오 ... 진짜 욕나오네...

도저히 빡쳐서 못견디겠어서 오늘부터는 밀대같은거로 나도 천장 같이 두들기면서 맞불을 놓을까 싶어서 작정하고 꺼내놨습니다.

층간 소음 녹음기 사서 녹음해서 신고해봐야 경찰이 신고하는 수준에서 땡이라고하니 이걸 하려고해도 영 신통찮고

환장하겠네요 진짜...

이거 고소는 못하나 아오 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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