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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하게 써볼께요 장염으로 똥싸본 사람 ㅠ
게시물ID : freeboard_8855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현!
추천 : 6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06/02 15:18:49
그 당시 장염 걸려서 정말 숨만 쉬어도 미칠꺼 같았는데 일을 해야만 했어요

배가 베베 꼬이는데 사람들 앞이라서
참고 참고 캔디처럼 참다가

화장실 가서 방구인지 알고 뿡을 할려고 했는데

화장실만 들어가서 문 닫고 그냥 서서 힘줬는데 

허허 아니더라구요

진짜 내가 방구랑 똥도 분간 못하다니

더 슬펐던 건 유니폼이 흰바지...


급하게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sos를 쳐서

수술복으로 갈아입은.. 

팬티 사러 나갔던..

냄새 날까봐 물티슈 두통 쓰고..

신고 있던 신발은 버린


전직 병원 근무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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