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호주에 살고 있는 학생입니다.
가끔 엄마가 시빅에서 간식거리 하나씩 먹어보자며 사 들고 오시곤 하는데 이번에는 절 보시더니 인상을 찌푸리시며 이거 뭐냐고ㅋㅋㅋ
저도 모르던 젤리라 하나 조심스럽게 먹어보니 우와...
바로 휴지통에 뱉어버리고 당장 초콜릿으로 입 안을 세척시켰습니다.
이게 사진에서처럼 새까만 블랙에 겉이 반질반질해요.
뭔가 끈적한 액체로 뒤덮여 있습니다.
맛은 이게...아빠 말로는 썩은 오리알이라 하시고...전 무슨 타이어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먹어선 안 될 먹은 느낌?
하여튼 먹는 순간 바로 뱉어버리는 건 가족 모두 같더군요...ㅋ
친구들이랑 게임할 때 벌칙으로 하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