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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856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의유멋
추천 : 0
조회수 : 1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02 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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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가입한 신입 인사올립니다
오유는 2009년부터 눈팅만 하다가 며칠전에 친구랑 맥주한잔 하면서 생긴일이 요즘 오유 분위기랑 비교하면서 생각해 볼만 하다고 느껴서 적어봅니다
지난주말에 친구랑 밥을 먹은후 맥주집에서 500한잔씩 먹는중에 제잔에 날파리 같은 벌레가 들어가 있더군요 
그래서 주인을 불러서 바꿔 달라고 했습니다
 주인은 당연히 바꿔 주었고요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었어요 친구가 한마디 하기전까지는요
 친구:너 태도가 그게 머냐
나:왜 무슨태도
친구:잔 내밀면서 바꿔 달라니 얘기부터 해야 하는거 아니야 예의가 없냐
나:맥주잔 주면서 바꿔 달라고 안에 벌레 들어갔다고 한게 예의가 없는거냐
친구:안에 벌레 들어갔다고 말하고 바꿔 달라고 말해야지 니가 먼저 바꿔 달라고 하니 이상하게 보던데
나:내가 지금 벌레 들어갔다고 주인한테 따지고 머라해도 할 말 없는 일인데 내가 화를 낸것도 아니고 욕하고 따진것도 아니고 큰소리 내고 짜증낸것도 아니고 잔 보여주고 좋게 바꿔주세요 그리고 조용히 벌레 들어 있다고 한게 잘 못이냐
친구:먼저 벌레 들어갔다고 말을 해야지 당황을 안 하지 바꿔달라고 먼저 하니 니 태도가 이상한거지
나:잔 보여주고 바꿔 달라고 하고 벌레 들어갔다고 한거랑 벌레 들어갔다고 하면서 잔 보여주고 바꿔 달라고 하는게 큰 차이냐
여기까지 얘기후에 다른친구 중재로 더 말은 안 했습니다 저는 제 나름에는 주인을 배려한다고 벌레 들어갔다고도 조용히 얘기한건데 예의가 없다는 친구말에 화가 나더군요 제가 잘못 한건가요?
다른친구는 그 친구 원래 그러자나 하면서 너가 잘 참았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는 매사에 태도를 엄청 따지는 경우가 있어서 자주 이런일로 싸웁니다 별거 아닌일로 말이죠
그래서 왜 이런걸로 자꾸 싸울까 생각하다가 요즘 김여사니 후방주의니로 시끄러운 일이 생각나더군요 
ㅇㅅ처럼 뒤로 호박씨나 까고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도 문제지만 제 친구처럼 나도 안하니 너도 하지마가 전 더 무섭습니다
자기는 깨끗하고 잘 한다 생각하거든요 이게 정말 무서울때가 가끔 있어요
그래도 제 친구는 솔직하게 말하고 심하다 싶으면 바로 사과합니다 그날도 사과했구요
그런데 야한것도 없는데 야하네마네 하는분들 차라리 솔직하게 나는 야한거 싫다고 하세요 애들 핑계대지 마세요 검색사이트에 10초만 투자해도 여기보다 더 야한거 나오는데 몰라서 물고 늘어지나요?
그리고 저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여성인권이 아직까지는 전세계적으로 남성에 비해 열악하다 생각합니다 그 인권이 김여사를 여혐이네마네로 여기서 그러는것보다 ㄷㅅ여대 학생들이 청소하시는 아주머니 손을 잡아준것처럼 어렵고 도움 필요한 약자에게 손을 잡아주세요 
아니면 ㅇㄱㅂ에 생리대 비싸다거나 성범죄자 강력처벌하자고나 쓰세요
공직자가 성범죄 저질러도 처벌 안 받거나 솜방이 처벌 받는것부터 얘기 좀 하시라구요
글 재주가 없어 얘기가 난잡하네요 죄송합니다
마무리는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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