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미워서 한대 쥐어박고싶다. 이렇게 쓰면
아니 이사람 진짜 고양이 때리는 거 아닌가?
이런다고요.
밉상에 성격더럽다. 고 쓰면
아니 이 사람 고양이 엄청 싫어하네 고양이한테 해꼬지하는 거 아냐?
이렇게 생각할 거라고요.
근데 전 그런거 신경안쓸라고요.
그냥 밉상은 밉상임
얘 어미는 진짜 나만 보면 학학대서 한대 쥐어박고싶어요.
어제 밥주는데 달려들듯이 하악대서 밥을 흩날려라 천본앵했어요.
깜놀
옆집 생선요리집 아저씨도 생선대가리 가져다주는데 어미는 진짜 싸가지없어서 한대 쥐어박고싶다고 했어요.
오늘 아침엔 온순하네요. 배가 고팠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