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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속일 수 없다 (feat 화내는 문재인)
게시물ID : sisa_8857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맑을청
추천 : 45
조회수 : 1881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7/04/07 12:33:09

세월호 유족 유민 아빠가 금식으로 건강이 위험하게 되자
문재인 스스로 금식에 참여해서 유민 아빠의 금식을 끝내고
또한 유민 아빠와 세월호 유족들의 호소도 언론에 조명되게 함.  

문재인.jpg


세월호 사태가 터졌을 때 수많은 정치인들이
세월호 유족들을 정치에 이용하기 위해 방문했다.
그러나 그중에 오직 문재인만이 진심으로 세월호 유족들의 요구를 들으려고 했고,
세월호 사건의 해결을 위해 진심으로 애를 썼다. 

문재인 1.jpg


인권 변호사 시절 노동자들의 불이익을 위해 
무료 변론도 감수하던 변호사 노무현과 문재인. 
문재인 2.jpg


높은 크레인 위에서 시위하는 노동자들을 만나기 위해
스스로 그 높은 사다리 위에 올라간 인권 변호사 문재인. 
문재인 3.jpg


문재인 4.jpg


거지갑 박주민 변호사가 털어놓는 문재인 대표가 화낸 순간 이야기:

사실은 문대표님을 돕고싶다고 마음을 먹었던 것은 좀 더 거슬러 올라가요. 확실히 마음을 먹었던건 12월에 둘이 만나서 차 마시면서 얘기 나누면서 확실히 마음을 먹었던건데, 그 원래 이유는 더 거슬러 올라가는데 제가 총선에 출마 했을 때 양산에 계시다가 서울에 올라와서 첫 지지유세를 해주신 곳이 저희 지역구였어요. 근데 그것 때문에 감동 감동 받았던건 아니구요 ㅎ ㅎ 

그때 저랑 같이 노인복지센터를 돌았었는데, 점심때였는데 숟가락 젓가락이 놓여져 있잖아요.
옷자락에 쓸려서 어르신(노인분) 숟가락이 땅에 떨어진거예요.

그걸 주워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고 수행하시는 분에게 새 수저를 가져다 달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러고서 나머지분들 다 인사를 하고 인사가 끝났어요.
그래서 저는 급한 마음에 '아유~ 문재인같이 유명한 분이 오셨으니까 좀 더 돌면 좋겠다'싶어서....
제가 굉장히 늦게 공천을 받았고 제가 연고가 없는 지역이라서...."이제 끝났으니깐 딴데 가시죠"이랬더니 저한테 화를 내시는 거예요. 진짜! 화를 내시는 거예요.
왜그러시나요? 그랬더니 아직 숟가락이 안왔다는 거예요. 다시 한번 더 확인해서 숟가락을 받아서 그걸 놓고서 아까 그분한테 다시 죄송하다고하고 가시더라구요.

그때 이미 제가 '이야...진짜 내가....' 저도 사람 생각하면서 살았다고하지만 이 선거란걸 앞두고 이렇게 까먹기도하고 정신 못차리기도 하는데 참 배울점이 많다는게 있었고... 그래서 그때부터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그속에서 계속 쭉 지내오다가 그렇게 두 차례 정도 만나뵙고 도와드리고 싶다라고 마음을 먹었죠.


그리고 문재인의 그 진심에 마음이 움직여 민주당에 입당한 사람들:

경찰 표창원, 
국정원 김병기,
별주부 사장 조응천, 
변호사 박주민, 
한성대 교수 김상조, 
수많은 인재들과 
..................
그리고 당신!
출처
보완
2017-04-07 13:30:24
1
별주부 사장X 별주부짱 매니저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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