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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3살된아기 온 가족의 몸이 불탔습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88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금기획자
추천 : 1138
조회수 : 59879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11/15 00:01:29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14 17:59:52

엄마가 눈을 뜬 것은 세 살짜리 아들의 비명이 심상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비명에 눈을 뜬 엄마의 눈에는 지옥같은 모습이 들어왔습니다.

고작 세 살인 아들 문우(가명)의 몸에 불이 붙어있었습니다.
함께 깨어난 남편과 함께 미친 듯이 아이 몸에 붙은 불을 끄고, 다른 방에서 자고 있던 큰 딸을 피신시키자,

그제야 자신들의 몸에도 불이 붙어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불을 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병원 중환자실.
엄마와 아빠와 아이가 모두 온몸에 붕대를 감고 멍하니 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사고를 겪지 않은 16살 큰 딸이 세 사람의 간호를 도맡고 있습니다.

아빠의 눈물이 많아졌습니다.
가족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아빠는 남몰래 수시로 눈물을 흘립니다.
잠에서 눈을 뜨면 악몽보다 더 괴로운 현실에 비통해 합니다.

엄마도 눈물이 많아졌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것이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립니다.
그래도 살아서 딸과 아들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누나는 마음이 아픕니다.
아직 어린동생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 상처 때문에 얼마나 힘든 일을 겪을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아이는 웃고 있습니다.
몸이 아프고 힘들지만 엄마가, 아빠가, 누나가 자신에게 사랑을 쏟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기에
미소 지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그저 부탁드리는것은 무료서명입니다.

서명합니다 한마디씩만 부탁드립니다.

http://hope.agora.media.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7368

서명이 어려우시다면 추천이라도 꼭 부탁드려요..

엄마가 눈을 뜬 것은 세 살짜리 아들의 비명이 심상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비명에 눈을 뜬 엄마의 눈에는 지옥같은 모습이 들어왔습니다.

고작 세 살인 아들 문우(가명)의 몸에 불이 붙어있었습니다.
함께 깨어난 남편과 함께 미친 듯이 아이 몸에 붙은 불을 끄고, 다른 방에서 자고 있던 큰 딸을 피신시키자,

그제야 자신들의 몸에도 불이 붙어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불을 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병원 중환자실.
엄마와 아빠와 아이가 모두 온몸에 붕대를 감고 멍하니 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사고를 겪지 않은 16살 큰 딸이 세 사람의 간호를 도맡고 있습니다.

아빠의 눈물이 많아졌습니다.
가족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아빠는 남몰래 수시로 눈물을 흘립니다.
잠에서 눈을 뜨면 악몽보다 더 괴로운 현실에 비통해 합니다.

엄마도 눈물이 많아졌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것이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립니다.
그래도 살아서 딸과 아들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누나는 마음이 아픕니다.
아직 어린동생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 상처 때문에 얼마나 힘든 일을 겪을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아이는 웃고 있습니다.
몸이 아프고 힘들지만 엄마가, 아빠가, 누나가 자신에게 사랑을 쏟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기에
미소 지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그저 부탁드리는것은 무료서명입니다.

서명합니다 한마디씩만 부탁드립니다. 이제 130분만 참여해 주시면 모금을 시작할 수 있거든요.

오유여러분의 힘으로 도와주세요.

http://hope.agora.media.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7368

서명이 어려우시다면 추천이라도 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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