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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이깁니다.
게시물ID : sisa_8858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naldo9
추천 : 1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07 13:22:39
지금 문재인은 사방의 적에 둘려 쌓여 있습니다. 종편,조중동,심지어 한경오까지 문재인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저는 문재인이 단순히 친노친문을 대표하는 주자가 아니라고 봅니다. 문재인은 새로운 정치적 집단 즉,리버럴들을 대표하는 후보입니다. 이 리버럴들의 힘은 지난 10만 온라인당원 입당과 4.13총선때 입증 되었습니다. 이들은 댓글이나 여론형성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회현상과 정치현상에 대한 정보를 축적하고 습득하는데 소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투표에 적극적입니다. 가장중요한 지점은 바로 정치적 스탠스가 중도진보쯤 됩니다. 조기숙 교수가 신좌파라고 하는 집단과 비슷한 지점이 강하죠. 
안철수는 이 리버럴들에게 그다지 매력적인 후보가 되지 못합니다. 실제로 5년새 주요 지지층이 변한걸 보면 안철수는 리버럴들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는 것이 보여집니다. 당내에서의 비이상적인 행동, 부족한 소통능력은 그들에게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리버럴들은 정치인을 떠받들지 않습니다. 문재인에 대한 지지도 문재인이 가장 상식적인 후보이기 때문이지 예전 노사모같은 충성스러운 지지와 성격이 다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에게는 더불어 민주당이 있다는 것입니다. 왜 문재인이 인재영입에 심혈을 기울일까요? 그것은 당의 체질 개편입니다. 기존의 야당은 운동권,동교동 중심의 이념성향이 강한 당이 었습니다. 실제로 참여정부 초기 인재가 부족해 애를 많이 먹었죠. 하지만 문재인은 문미옥,김병관,표창원,양향자,김정우등 많은 전문가 그룹을 영입하고 당의 성격을 바꿔 놓았습니다. 거기에 김광두,김상조 같은 이념을 넘어 실사구시적인 캠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반면 국민의당은 여전히 박지원 같은 정치꾼들이 중심인 당의 모습이죠. 국민의당은 리버럴들의 선택을 받지 못합니다. 지금의 지지율은 문재인이 과소평가 받는 지지율입니다. 이번 선거는 이 사회의 주류를 바꾸는 선거입니다. 또 지역갈등의 종말이 이루어지는 선거입니다.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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