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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었습니다
게시물ID : baby_37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나뀨
추천 : 7
조회수 : 86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9/27 08:36:06
보신분이 있으실진모르겟지만(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aby&no=3587&s_no=3587&kind=search&search_table_name=baby&page=1&keyfield=subject&keyword=%EB%AC%B4%EC%84%AD)
 
저번에 아기가 덜컥생겨서 무섭다고 글한번쓴적이있었는데요
 
남자친구랑 고민하다가 결국 잘키워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저희집쪽에는 이미 말씀드렸고
 
오빠네 집쪽엔 아직이네요...
 
이번주에 말씀드리러 집갔다온다고 그럽니다
 
다행히 제 부모님들은 생명이 생겼는데 어찌하겟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라고 말하며 절 품어주셧습니다
 
그러시면서 아직 너도 애기같은데 어쩌니 어쩌니 하십니다
 
죄송할따름이죠...
 
아버지가 저한테 카톡을 보내셧더라구요
 
00야 너도 너의아기도 너무 예쁘다 (남자친구)한테도 축하한다고 전해주렴
 
정말 펑펑울었습니다
 
 
 
마음놓고 얘기할수있을만한곳이 오유라서 주절주절 늘어놓았네요 ㅎㅎㅎ
 
이렇게 제상황을 마음놓고 쓸수있는곳이있어서 다행입니다
 
 
 
아기가 지금 제게로 온 이유가 있겟죠?
지금 와야할만한 이유가 있기에 빨리온것이겟죠?
 
불안하고 무섭지만 행복하기도합니다
 
 
아직 주위에 못알려서 축하한다는 소리 못들어서 조금서럽습니다
축하한다고 한마디만 해주시면 안될까요 ㅎㅎ
 
 
 
그리고 딸기야 엄마랑 아빠랑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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