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852916 안희정 충남지사는 7일 문재인후보와 충혼탑을 참배한 뒤
국민들이 문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자신했다.
“통합의 리더십으로 문 후보가 우리 당 후보로 선출됐고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주실 것이다.
현직 지자체장으로서 문 후보 선대위에 공식적으로 참여할 수는 없지만 민주당 정권교체를 위해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
경선 기간에 있었던 캠프 간 설전 등에 대해 “사랑하는 사이는 원래 그렇게 다투면서 사랑이 깊어진다.오히려 이견 다툼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 하다.우리는 (그 이견을) 충분히 극복하고 있다. 경선 이후 이런 정도의 우애와 열정을 보여준 것에 아주 자부심을 느낀다”
취재진이 문 후보가 안 지사에게 충남지사에서 사퇴하고 직접 선거에서 도와주기를 요청했냐고 묻자
문 후보는 "충남도민들이 계시는데 감히 그런 말씀을 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안 지사 역시 "도지사직을 어떻게..."
(자꾸 이간질 시키려는 언론이 있던데, 사퇴압박 그런 거 없음)
문재인 후보는 후보경선 때에도 충남지역은 안희정 지사를 생각해서 선거운동도 자제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