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베오베에 올라온 캡쳐 사진 내용은 이렇습니다.
도죠 히데키의 손녀, 도죠 유우코는 노년의 나이..
대한민국 현충원 국군장병들의 참배를 보더니 눈물을 흘리면서
우리 일본군인은 야스쿠니에 참배 못 한다고 서러워한다....
이거 보고 생각나서
옛날 봤던 다큐멘터리를 찾아봤습니다.
[KBS 스페셜] 815기획 야스쿠니와의 전쟁 제1편-야스쿠니와 세 여자
이 블로그들에 캡쳐 정리가 되어있는 것을 타이핑 해서 올려보고자 합니다.
일본 일제전범 도죠히데키의 손녀, 도죠 유우코
야스쿠니에 아버지가 합사된 한국인 아주머니(태평양전쟁피해자 보상추진위원회장)
타이완 원주민 출신의 국회의원
다큐멘터리 끝에서 세 여성이 대화를 합니다.
여기서 아직도 일본제국주의시대에서 살고 있는듯한 느낌의 도죠 유우코의 망언이 터집니다.
* 입장이 다르면 같은 죄인이라도 영웅이 되는 법입니다.
(도죠 히데키는 일본 입장에서 영웅이란 말... 일본 일반인들도 전쟁에 희생되었건만.. ㅉㅉ)
* 타이완도 한국도 우리가 위법적으로 침략해서 식민지로 만든 것이 아닙니다.
(타이완 원주민 학살했잖아!!! 우리나라 강제합병했잖아!! 독립운동 탄압했잖아!!!)
* 자꾸 독일하고 비교하시는데 독일은 자국민이었던 유태인을 죽였던 나라입니다. 일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 미국이 일본을 국제적으로 고립시켜 생존권을 위협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으킨 전쟁입니다.
* 따라서 독일의 히틀러와 비교하는 것은 완전 난센수
(일제가 한 짓은 독일 히틀러 뺨쳐요.. )
* 식민지에서 일본이 통치했던 방식을 말하면 우선 교육수준을 높이고 인프라를 정비해서
일본과 같은 학력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사업부터 착수했습니다.
(그 교육이라 함은 너희는 미개한 종족이다, 너희는 이제부터 일본인이다라고 세뇌시켜 남녀할 것 없이 전쟁도구로 이용하기 위함이었지)
(한국어 못 쓰게 한거는 뭔데? 유우코 당신 일본말 쓰.지.마. 쓰면 칼침맞는다.라고 하면 퍽 좋겠다?)
(황국신민학교 교사들이 칼차고 다니면서 애들 군기 잡는게 교육?)
* 그 당시에는 타이완도 일본도 말할 필요도 없이 일본이었습니다.
* 그러니까 차별하지 않고 합사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 다른 나라 사람을 차별없이 신으로 모시는 일본 시스템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피지배국을 수탈하고 일제통치를 돕는 자들을 양성해 민족 내부 분열시키고 했지. 차별이 없기는 개뿔, 자랑스럽댄다..)
* 한국민족의 슬픔을 딛고 전장으로 나가신 아버님의 심정도 소중히 생각하셔야 합니다.
(뭐? 강제로 끌고가놓고는 무슨 소리? 강제가 아닌 경우도 있다고? 그런 경우는 세뇌교육 시킨거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