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집에서 잠만 자는게 안쓰러워... 토요일날 쓰레빠 신고 털래 털래 고양이 장난감 사러 시내 나가서..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배송시간 오래 걸릴까봐.. 더위 무릎쓰고...;;;;) 쥐 달린 공두 하나 사오고... 오뎅꼬치도 하나 사오고... 스크랫쳐도 하나 사왔는데 더워 죽겠는데... 갔다 주니 관심이 없나보네.. 배은망덕한 삼식이 같으니라고.. 내가 이거 사오느라 흘린 땀이 얼만데.... 정성을 봐서라도 갖구 놀아야지.. 하지만 간 보느라고 관심 없던척 한것뿐..이틀정도 지나니까.. 잘 갖구 노네요. 내가 술값 아껴서 담에 더 좋은거 사주마~~ ㅎㅎ 캣타워를 하나 만들어줄까??(아니지 집이 너무 작아서....)
중간에 제가 기침을 해서 소리가 괭장히 큽니다.(목이 간질 간질 해서...) 볼륨을 꼬옥 줄여 주세요... 전 경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