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루시드 드림을 포기하게된 이유
게시물ID : panic_886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머핀2개
추천 : 10
조회수 : 328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6/17 15:39:02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공게에 첨써보는 글이네요
 
ㅎㅎ




 



드디어 첫단계에 들어섯다
  이제 나는 꿈을 기억할수 있다 
그후 나는 매일 매일 꿈을 꿀때마다 잊지않기 위해 적어두고 사소한 부분까지 곰곰히 생각해본다
이땐 이랫나? 그때 내가 뭘 햇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른뒤 드디어 나는 꿈속에서 자아를 가지게 되었다
너무나도 기뻣다 
이제 조금만 더하면 루시드 드림이 가능해지는건가?
매일 한편의 동영상을 보듯이 주르륵 흘러만 가는 나의꿈을 드디어 조금은 조종할수 있게되다니 마치 그느낌은 가상세계를 남들보다 더 먼저 격어본 기쁨이나 남들보다 시간을 더 사용하는 기쁨과 같았다
그렇게 며칠이 흐른뒤 나는 꿈속에서 거희 완벽한 자아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짓을 그만두게된 계기는 얼마안가 생겻다
여느때와같이 나는 꿈속에서 또다른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이날의 꿈은 좀 달랏다 평범한 삶에서 전쟁이 일어난것이다 하지만 나는이것이 꿈인것을 알고있었기에 나는 당황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나의 몸이 멋대로 움직인것이다 비록 꿈이라 할지라도 생존본능은 나의 생각보다 강햇다
 그렇게 나는 나를 공격하는 병사들을 무참히 죽엿다 꿈속이었지만 주먹을 휘두르고 발길질을 하는 행동이 계속되니 마치 물속에서 움직이는것 같았다 하지만 고통은 없었다 죄책감도없었다 
꿈속에서는 인간의 인지능력이 상실된다 어떠한 이상한 장면이 펼쳐져도 꿈속에서는 그것을 알하차리지 못하고 자신이 꿈을 꾼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하지만 나는 내가 계속하여 죽이는 이 병사들의 얼굴을 누군지는 알수는 없어도 내가 꿈을 꾼다는 사실은 인지하고있기에 싸움이 계속 될수록 이상한 느낌만 쌓여갔다  그렇게 나를제외한 모든이들이 죽었다 그리고 안심하는순간 나는 꿈에서 깨어났고 진짜 현실속에서 그들을 인식 할수있었다
그들은 내가 살면서 보아왔던 모든 사람들이었다
바로 몇분전에 죽어있던 나의 가족과 친구들의 시체들이 선명하게 생각났다 나는 눈을 질끈 감았지만 그것은 현실이 아니어서 감긴 눈속에서도 선명히 보엿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