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너무 답답해서 그래요~ 어그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요 그래도 좀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안에 다른 사람들의 잘못된 부분이 있어도 말로만 백날 고쳐야된다 바꿔어야된다고 하고 실제 행동으로는 고치려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불만과 이런 불만 늘어놓는다고 듣기 싫어하는 사람들애 태도와 잘 들으려하지 않는 모습에서 전 한없이 작고 초라해집니다. 왜 자신의 해야 할 일을 다 하고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좀 하겠다고 주장하면 안 되는건가요? 왜 다른 사람에게 불만이 있어도 실제 앞에서는 가식 떨고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행동해야하죠? 왜 실재 밖에서 사람들 보는 앞에서는 언제나 좋은 말 사탕같이 달콤한 말만 해주어야하나요? 왜 다들 언제나 쉽고 편한 것만 추구하려하고 조금 어렵고 심각한 얘기는 하면 안 되나요? 이렇게 다른 사람들의 바뀌려하지 않는 태도에 대해 불만은 계속 쌓여만가는데 남들이 듣기 싫어하면 저는 할 말 있어도 더 하면 안 되고 계속 참기만 해야하나요? 왜 욕은 듣기 싫어하면서 바뀌려고는 안 하죠? 욕이 듣기 싫으면 뭔가 달라지는 모습이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이상한 성격입니까? 아니면 남들의 바뀌려하지 않는 태도가 이상한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