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헤어졌다가 2주도 안되서 다시 연락와서 만났지만
결과는 똑같네요 ㅎㅎ
요 3일간 여자친구가 우리 다시 생각해보자란 소릴듣고 많은 생각을 했지만
제가 다시 붙잡아도 안돌아올걸 알아서 ..
마지막 목소리라도 들을려고 전화로 니가 생각한대로 하자라고 말하고 왔어요
헤어지기 죽도록 싫었지만 계속 붙잡으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할까봐...
지금껏 사귀면서 헤어졌을때도 한번도 안울었는데 통화하면서 계속 눈물이 났네요 부끄럽게;;
앞으로 2~3달은 정말 미치도록 힘들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