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블소를 했던건 무기강화시스템이 없을때 집에서 15레벨까지 무료쿠폰인가 줄때 했는데 뭐가뭔지 잘 모르겠고 그때는 큰 관심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같이하자는 동생놈땜에 제대로 게임을 시작해서 당시 최고던전인 비탄6인정도 돌던 컨트롤이었습니다. 나를 게임으로 끌고온 놈은 포화란 해무진이 최고던전일때 만렙이던 놈인데 시스템이 바뀌고 서버를 옮겨서 같이 하게 되었지요. 템을 맞춰가고 사람들이랑 노는게 좋았지만 굳이 인던 공략을 열심히 보며 공략을 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헤딩도 해보고 몸소 체험을 해보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동생놈보다 항상 한타이밍씩 늦었어요. 그때 그놈이 항상 하던말이 자기가 다시 해보니까 던전공략하고 딜싸이클연구하는게 재밌다는겁니다. 전 이해를 잘 못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맨 처음 키웠던 기공사를 1렙부터 지금 2일동안 30까지 키웠는데 무슨말인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던전부터 보스공략하는 기본적인 무빙과 딜싸이클이 새로운 재미로 느껴지네요 ㅎㅎ 그런데 여전히 운영은 맘에안들어요 ㅋㅋㅋ 내일은 40벙도를 목표로 달려봐야겠어요 ㅎㅎ 다들 득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