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전말이 궁금해서 처음으로 지니어스를 봤습니다
게시물ID : thegenius_88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인릴케
추천 : 17
조회수 : 813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3/12/30 11:05:44
이번시즌 1,2,3,4 편 연달아 내리 봤습니다
무도게 옆에 작은 아이콘이 생길만한 이유가 있구나 하며 봤습니다

앞서 게시판에서 노홍철, 조유영에 대한 혐오라는 단어가 자주등장했고,
이름앞에 혐**, 혐** 이렇게 별명으로 부르길래.... 좀 너무한 것 아닌가
물론 그 전에 김구라씨의 태도 논란때 익히 들어왔던 인간성 문제라 생각했기는 했지만
뭐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캡쳐가 아닌 영상으로 보니
아니나 다를까 혐오감이 밀려오더군요
이건 완전 개판 오분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노홍철씨, 예전부터 개인적으로 정말 정말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는 내내 거의 안티 수준의 경멸감이 올라오더군요
결정적인 변화가 없으면 그 부정적인 감정이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아요

조유영씨는 처음 보는 얼굴인데, 사고방식이 완전 호러수준이예요
정치파벌, 친분과 자신과의 이해관계가 도덕적 판단의 기준인 것처럼 보였으니까요
이런 사람 사회에서 만나면 편가르기가 장난이 아닐 겁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될 때까지 인간을 이용하고
더이상 도움이 안되면 언제든 내칠 사람이예요
자기애가 과도하고, 양심이 없는 케이스죠

영상에서 pd가 이은결의 말을 많이 자르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고
그나마 노홍철과 조유영의 입장을 많이 고려한 듯한 편집인듯한 인상이 선명함에도 불구하고
그 둘은 독보적으로 혐오스러운 인간군상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능에 게임을 하러와서 '현실적'으로 힘있는 사람(대통령버프)에게
잘보이는 행동이나 하려고 처세를 저지르는 모습을 보니 정이 다떨어지더군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