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1,2,3,4 편 연달아 내리 봤습니다
무도게 옆에 작은 아이콘이 생길만한 이유가 있구나 하며 봤습니다
앞서 게시판에서 노홍철, 조유영에 대한 혐오라는 단어가 자주등장했고,
이름앞에 혐**, 혐** 이렇게 별명으로 부르길래.... 좀 너무한 것 아닌가
물론 그 전에 김구라씨의 태도 논란때 익히 들어왔던 인간성 문제라 생각했기는 했지만
뭐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캡쳐가 아닌 영상으로 보니
아니나 다를까 혐오감이 밀려오더군요
이건 완전 개판 오분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노홍철씨, 예전부터 개인적으로 정말 정말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는 내내 거의 안티 수준의 경멸감이 올라오더군요
결정적인 변화가 없으면 그 부정적인 감정이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아요
조유영씨는 처음 보는 얼굴인데, 사고방식이 완전 호러수준이예요
정치파벌, 친분과 자신과의 이해관계가 도덕적 판단의 기준인 것처럼 보였으니까요
이런 사람 사회에서 만나면 편가르기가 장난이 아닐 겁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될 때까지 인간을 이용하고
더이상 도움이 안되면 언제든 내칠 사람이예요
자기애가 과도하고, 양심이 없는 케이스죠
영상에서 pd가 이은결의 말을 많이 자르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고
그나마 노홍철과 조유영의 입장을 많이 고려한 듯한 편집인듯한 인상이 선명함에도 불구하고
그 둘은 독보적으로 혐오스러운 인간군상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능에 게임을 하러와서 '현실적'으로 힘있는 사람(대통령버프)에게
잘보이는 행동이나 하려고 처세를 저지르는 모습을 보니 정이 다떨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