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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바오] 2012.01 어느 아침 - 펜케잌 굽는 아침
게시물ID : cook_88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네바보오빠
추천 : 19
조회수 : 14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1/09 15:02:05
2012년 첫 주말 아침은... 펜케이크 브런치!!!! 는 개뿔... 후다닥 구워 폼나는 아점 만들기 입니다. 처음 굽는거라 일단 완성품 믹스를 씁니다. 물& 우유 140ml + 닭알 한개 를 넣고 믹스 투하! 그리고는 붕붕이로 섞어줍니다. 너무 많이 섞으면 쫀득거려서 식감이 않좋다나 뭐래나.. 적당히 덩어리 안지게만 섞어 줍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항건 굽기! 예열한 팬위에 기름을 한번 두르고 키친타월로 한번 닦아서 맨들맨들하게 준비 합니다. 불은 반드시 약불! 그리고 박죽을 똭! 부풀면 뒤집으라고 해서 기포가 생기면 똭! 뒤집어 줍니다. 마찬가지로 뒤집개를 아까 닦아낸 키친타월로 몇번 닦아서 뒤집으면 잘 떨어집니다. 응 이건뭐.. 걍 감흥이 없는 뭐 평범한 펜케이크... 난 이런걸 원한게 아닌데... 그래도 일단 층쌓는게 목적이니까 일단 구워진 녀석을 층층이 쌓습니다. 생크림은 조금만 필요 하니 그냥 사다 씁니다. 허니 버터! 라는는게 있길래 같이 준비 했습니다. 마무리 데코는 딸기!!! 철이 이르지만 이번 딸기 는 대성공 엄청나게 맛있습니다. 다시 심혈을 기울여서 굽습니다. 전체적으로 기포가 올라오는게 보이시죠? 네? 안보인다고요? 그거슨 당신의 착각!.... 이아니고... .... 네 사실 저도 이사진으로는 안보이네요... 탈까봐 사진을 대강 찍었어요... 그러나! 이번 굽기는 대성공... 그래 이거야... "펜케이크 브런치 : 유정란과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엄마의 정성이 가득한 유럽스타일 블라블라~" 이라고 쓰고 16,000 원 (VAT 별도)에 세장 나오는 펜케이크 처럼 나왔습니다. 잘구운 녀석을 제일 위에 올리고 (후훗.. 처음 보면 전체가 다 이런줄 알거니까) 목막혀 죽으면 안되니까 스프와 오렌지 쥬스를 곁들입니다. 허니 버터는 펜케이크 위에 올리기로 하고 살구쨈을 추가~! 마지막으로 딸기로 데코레이션~! 아까 보다 딸기가 줄었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거슨 당신의 착각~ 이 아니고.... 한겨울 딸기가 왜이라 맛나나요.. -_-; 한상차려서 조공을 바치려는데... 문을 열수가 없어서 Fail.... 문을 열란말이야! 다음부터는 문을 살짝 열어 놓고 와야겠어요... ㅡ_-; 다음에는 한겨울 땀을 뻘뻘 흘리게 만드는 매콤 시원한 짬뽕입니다. 이번에는 처음부터 사진을 찍어서 레시피를 올릴께요~ 후후.. 추천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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