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2학년 3반 시연이는 가수가 꿈이었다고 합니다.
생전에 불러서 폰에 녹화해놨던 노래에서 목소리를 살려서
작곡가 윤일상의 도움을 받아 정식 음원으로 발매가 됐어요
시연이가 부르는 동영상
만들어진 뮤직비디오
모든 음원사이트에 다 발매가 되었는데
어제 하루종일 다운, 스트리밍 수가 100명 정도로 고정되어 있다고 해요
다운받고 주위에 선물하고 하면 시연이나 유가족들에게 더 힘이 되지 않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음원사이트들은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고 했대요
수익금은 전액 팽목항에 있는 가족들을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