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수능이 일주일 남아서요
위로받고 싶어서 글써요.
저는 교대가려고 다시한번 공부하려는 사람이에요.
수능 다시한번 본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아시잖아요
패배자같고 , 뭔가 실패한것 같구요
그래도 열심히 마음 다스리고 했어요
집에서, 동생처럼 성적 맞춰 가지. 왜 넌 다시 한번 하냐고 욕먹고,, 눈물 쏙 빠지게 혼나기도 했구요.
그냥 울면서, 독한 마음 가지고 했어요
죽고싶어도 꾹 참고, 견디면서 했어요.
너무 힘들어서요, 그냥 여기에 힘내란말 듣고싶어서 적어봐요,,그냥 그렇다구요..
저 패배자 아니죠,?...
노력한만큼 나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