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은 밑에 글에서도 말씀 드렸으니 더 왈가왈부 안하겠습니다.

2. 직업 차별의 극대화

 스펙 차이도 심하지만 똑같은 스펙에서 낄수 있는 직업과 낄수 없는 직업이 있는건 당연합니다.

 던파 밸런스 팀이 어떻게 일 하는지는 몰라도 그건 어쩔수 없는 현상이니깐요

 하지만 그 차이가 너무 심하고, 그 차이 때문에 컨텐츠 하나를 포기해야할 정도라면?

 이건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일단 본인 직업은 런처인데 어느 분의 일화를 말씀드리자면

 래피드 올 10차힘 + 로오레 13 차힘 / 7재련 + 패왕의 눈물 10 차힘을 들고 가셧답니다.

 물론 이 정도 스펙이면 남런처여도 그냥 갑니다. 갑니다만...

 그 공대의 파장이 멍청한건지 뭔지는 몰라도 직업만 보고 팽 했답니다.

 보통은 인벤창은 보는게 정상 아닌가요?

 아무리 그 컨텐츠에서 않좋은 직업이라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다른 좋은 직업이어도 인벤도 안보고 팽 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아... 안톤 컨텐츠는 말 그대로 '그들만의 리그' 구나 라는 생각이 말이죠

 저는 던파에서 할건 다 하고 접었다가 계정을 2번 새로 파서 그냥 평범하게 던파를 하고 있습니다만, 안톤 컨텐츠는 기대한게 사실입니다.

 근데 이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런처 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직업도 이와 같은 차별을 받고 있다는게 문제인거죠.

3. 레이드 - 일던의 스펙 차이

 분명히 레이드는 그냥 직업이고 뭐고 답도없는 스펙이 기본 조건이라 그렇다 칩니다.

 제가 당황한 부분은 일던 부분입니다.

 맨 처음에 만렙을 찍고 안톤 에픽이 생겼을때, 저는 오 만렙인데도 에픽이 있네? 하고 깨러 갔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무참히 깨졌습니다.

 레이드는 그렇다 치지만 말이죠... 일던까지 이렇게 만든건 너무 심각한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최종 컨텐츠인 만큼 상한선을 높게 잡으려는 의도는 당연히 이해 합니다만

 그 정도가 심각하게 높은거 아닌가... 에픽도 있는 일던에 이렇게 높은 선을 잡아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