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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여자인가?그렇지않은여자인가?
게시물ID : gomin_88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dddΩ
추천 : 2
조회수 : 88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0/10/10 22:06:22
얼마전에 제 친구(그닥안친함)와저는 같이 아는 사람이 결혼일이라서 한봉투에 돈을 같이 담아주고 이름도 같이 쓰기로하고 만났는데, 당일날 여자친구도 같이 온겁니다.( 엄밀히 말하면 그 여자는 남자친구가 있는데,제 친구가 열심히 꼬시고 있는 상황이었고, 그여자도 거의 넘어왔었던 상황이었습니다.저는 처음봄) 그래서 준비한 봉투에 여자가 자기가 글을 쓰겠다고하며 돈을 달라는겁니다. 그래서 저, 친구 각각 5만원씩 냈습니다.그런데 이여자가 글을 적기 시작하더만 봉투에 자기이름까지 적는게 아닙니까?(이여자는 결혼하는 사람 아무도 모르고 그저 남자따라온 상황이었습니다.) 돈은 안내고....이게 상식적으로 가능하나요?

게다가, 저희가 좀일찍 만났기때문에 택시를 타고 쇼핑몰가서 밥도먹고, 쇼핑도하고, 간식도먹고,

하는데 이여자는 돈을 한푼도 안내는겁니다. (저희는 아직 셋다 대딩이라 돈이 넉넉치는 않음 ㅠ)

그러다보니 어느새 저까지도 여자몫의 50%를 부담지출하고 있더군요.

그리 큰돈은 아니지만...조금 신경이 쓰이더군요. 여자의 성격은 좋더라구요 매력있고,

이런여자...친구한테 잘해보라고해야 하나요? 아니면 말려야 하나요? 아직 둘의 관계가 완전하지 않아서..

한국에서는 어느새 남자가 여자몫까지 부담하는게 당연해져버려서...성격이 좋다면 그냥 사겨야 하나요?

모르는 저한테도 덤탱이 씌울정도면... 

저는 잘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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