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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 셀렉러가 아이작 하는 썰
게시물ID : cyphers_88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반
추천 : 3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07 23:46:55
글쓴이는 랜덤은 8근캐지만 최근 하랑에 맛들려서 하랑 셀렉을 팍팍 하고 다닌 유저임.

여느때처럼 공식에 들어가서 하랑 픽을 딱 박았는데 우리편이 마를이랑 토마를 셀렉함

뭔가 이대로 가면 공식에서 5원 등장 -> 팀의 미래가 깜깜해질거란 생각에 나 랜덤 8근캐다 라고 외치고 랜덤으로 바꿈

그렇게 나온 팀이 셀렉 마를,토마랑 아이작(나), 호타루, 히카였음

상대방은 휴톤 다무 카를 틀비 린이라는 린이 당기면 모두가 돌진해올 그런 조합이었음.
 
내심 하랑 안하길 잘했다 생각하고 22 립을 먹으러 가는데 트리비아가 중앙에 비행을 꼴아박음
 
요즘 트리비아는 중앙립 먹고 킬힐로 상자타서 22립 앞립도 가져간다는 스파크가 튀어서 바로 앞쪽 립에 엘보를 박음
 
그러자 상자위에 있던 트리비아가 닭 쫓던 개 지붕 바라보듯 하더니 뭔가 닭이랑 개의 위치가 바뀌었지만 그냥 낙사해서 본진으로 귀환함
 
서로 타워 하나씩 교환하고 중앙에서 싸울 조짐이 보였는데
 
린이 초진공을 시도하는걸 데드맨으로 잡아버림 대박
 
근데 바닥에 찧고 보니 린이 아직 방템을 안삼. 그럼 궁으로 갈아줘야죠.
 
이후에도 린이 또 초진공을 켤까봐 두번째 한타에선 아예 린을 외딴곳으로 배달해서 쾌적한 한타환경을 조성함
 
덕분인지 한타는 잘 흘러가서 어느덧 예전에 적군 1번타워가 있던 자리에서 마를이 철거반먹는걸 구경하고 있을 정도가 됨
 
동전이 땡그랑 한푼 두푼 들어오는걸 보고있는데 히카가 우리 하나 물자 하면서 DT가 없으니 나보고 DT좀 박아달라고 함
 
조금 멀리서 린이 철거반 먹는 소리가 들려서 린 따고 시작하나? 하고 생각하고 DT를 딱 박는데
 
샛길로 마를을 따러 오는 다이무스가 미니맵에 보임..?!
 
레이지런으로 얼른 눕히자 상황을 파악한 마를이 다무에게 방울 가두기를 썼는데
 
이걸 데드맨으로 잡을라 카다가 아까 앞에 있던 린이 장벽으로 길을 막아버리면 어쩌지? 하는 잡념이 들어서 다무를 못잡음
 
정작 장벽은 엉뚱한데 떨어져서 납치가 가능한 상황이었으니 이거때문에 마를이 나한테 조금 실망함.
 
이후 트루퍼가 우리 진영에 뜬 덕분에 잘 밀고 올라감.
 
마를렌이 적진 입구에서 혼자 알짱대는 카를로스를 눕혀놔서 쓰레기를 수거하려고 E를 딱 눌렀는데
 
왜 내손에는 카를이 아니고 철거반이 잡혀있는걸까
 
마를렌이 모니터 너머에서 어이구 이 병시나 하는 표정으로 모니터를 보는건 아닐까 싶었지만
 
다행히 카를은 죽고 전투도 승리함 철거반으로 카를로스를 때려서 어시스트!
 
정작 마를렌은 아무 말이 없었지만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지 궁금함.
 
한줄요약 : 역시 하랑을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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