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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죽 신관련 도날드(네임드)의 대사
게시물ID : gametalk_211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금성
추천 : 2
조회수 : 39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28 20:44:37

진 신자를 본 도날드 (질서의 신)


'최소한 넌 배고플 일은 없겠네.' 

'진? 왜 사서 고생해?'

'말 많은 놈은 얼굴에 주먹을 먹여 줘야지.'

'이 팜플렛엔 그 암송의 주제가 뭔지 안나와있는데.'

'난 모험가가 되고싶지, 전도사가 되고싶진않다고!'

'근데 진은 우리 돈이 왜 필요하다는거야?'

'돈이나 내놓으라는 신은 뭔가 좀 수상쩍다고 생각해.'

'대부분의 신은 선물을 주지. 근데 진은 너한테 선물을 요구하네. 맘에 안들어.'

'거 되게 헷갈리네, 먹는것조차 허락해주지 않는다면 신성한 만족감은 대체 뭔 의미가 있는거야?'

'최소한 넌 살빠지겠네.'

'음식 규정같은건 집어치워! 난 소고기가 먹고싶다고! 그리고 난 소고기를 먹을거야!'

'나한테 200골드쯤 있는데, 이정도면 이 변이들 지울수 있어?'

'넌 그 뿔이 맘에 들지 않았나보지?'

'다른 사람들이 다 널 보고 화낸다는게 짜증나지않아?'

'젠장, 광전사의 분노 포션을 두고왔군.'

'20골드쯤 주면 이 이상한 비늘좀 없애줄수 있어?'

'아쫌닥쳐!!'


샤이닝 원 신자를 본 도날드 (성전의 신)


'다른놈들이 기사도를 지키지 않는데 기사도를 지키는 건 대체 의미가 뭐야?'

'내가 고블린을 위해 문을 열어줬더니, 놈이 내 면상을 후려갈겼어. 난 기사도가 싫어.'

'한숨 자고와도 될까?'

'하! 니가 오는건 몇마일밖에서도 다 보인다.'

'너 진짜 두드러지게 튄다. 아니 최소한, 빛난다.'

'그럼 넌 이 독저항 반지가 필요하지않은거지? 그럼 내가 가진다?'

'제발 그 빛좀 꺼줄수없니? 널 때릴수가 없잖아.'

'정화(cleansing)의 화염? 대체 뭘 청소(cleansing)한다는거야? 바닥?'

'난 광륜이 싫어.'


키쿠바크드하 신자를 본 도날드 (강령술의 신)


'키쿠봐... 뭐? 대체 어떻게 말하는거야?'

'아, 미안. 못알아듣겠어. 누굴 신봉한다고? 어떻게 쓰는데?'

'알파벳이라도 읊어줄 수 있겠냐.. 천천히?'

'대체 어떻게 발음하는건데?!'

'최소한 넌 영어 말하기는 잘하겠구나.'

'난 좀비가 싫어.'

'우웩, 너한테서 불쾌한 냄새가 나.'

'나 배고픈데 간식거리좀 소환해줄래?'


이레데렘눌 신자를 본 도날드 (죽음의 신)


'뼈 드래곤은 어떻게 날아다니는거야?'

'너 대체 유령 가죽을 어떻게 벗긴(flay)거야?' → 몹 flayed ghost 관련 농담인듯.

'풉! 넌 네크로맨서 흉내만 낼 뿐이야.'

'네크로맨시 학교를 중퇴하셨나?'

'네놈이 위층에 좀비들을 깔아놓으셨구만그래.'

'난 좀비가 싫어.'

'얼어붙은/불타는 유령이 내 포션/스크롤을 깨버렸어/태워버렸어. 마음에 안들어.'

'뼈 드래곤? 죽음의 옥수수? 네 신은 아무 단어나 막 연결해서 현실에 등장시키는 능력이라도 있나보지?'

'너라면 말해줄 수 있겠군! 대체 죽음의 옥수수가 뭐야?' → 진짜 있는 몹임.

'좀비, 스켈레톤? 살아있는 진짜 동료들 없이 지루하지않아?'

'검게 칠한 천사는 너무 구식이야.' → 이레데렘눌이 가끔 내려주는 타천사 동료 디스


오카와루 신자를 본 도날드 (전사의 신)


'오카와루는 항상 과일 생각이나게한다니까.'

'오, 이봐! 동물 가죽 하나는 나눠줄수 있겠지?'

'좋은 장비네.'

'그 신발 하나 얻겠다고 얼마나 많은 순진한 동물들을 죽인거야?'

'오카와루의 선물은 살인을 통한거야.'

'동물 가죽은 좀 지겹지않냐?'

'망토는 하나만 두를 수 있는거 알지?'


마클렙 신자를 본 도날드 (파괴 신)


'최소한 넌 악마들이 같은 편이겠네.'

'악마들을 부리는게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해?'

'대체 '소파괴'가 무슨말이야?' → 원문 ("What's so minor about destruction?")

'이봐, 그 빛나는 공 던질땐 어디다 던지는지 똑바로 보라고!'

'난 악마/피/고통 이 싫어.'

'나 방금 발가락을 접질렀는데, 이게 내가 정화되었다는 뜻이야?'


시프무나 신자를 본 도날드 (지식의 신)


'움직이는 책장이나 빌어보지 그래?'

'네 취미를 위해 얼마나 많은 나무들이 희생되었을지 생각해봐.'

'이봐, 그거 꽤 큰 도서관이겠구만.'

'원하는 주문은 좀 찾으셨나?'

'책보는게 그리도 좋다면 왜 사서가 되지 않은거야?'

'네가 들고다닐 수 있는 책엔 한계가 있어. 그렇지?'

'마법으로 마법을 배울수 있다면 좋을탠데.'

'난 책/주문이 싫어.'

'시전 실패가 짜증나지않아?'

'뭐라고? 까먹었어.'

'네가 잊어먹은게 뭔 마법이였던지 기억해? 그게 난 마음에 안들어.'

'계속 그런식이면 눈이 나빠질거야.'


트로그 신자를 본 도날드 (폭력의 신)


'그래서, 책 보는건 허락되있어?'

'이 원시인(troglodyte) 같으니라고!'

'내가 듣기로 트로그는 신도들한테 자주 배신당하는 문제가 있다더라고.'

'트로그가 주는 다음 도끼가 널 어비스로 보내버린다는것에 걸지.'

'나도 믿어볼까 했는데, 광폭화의 부작용이 무섭더라고.'

'슬슬 마법을 쓰고싶어지지않아?'

'스크롤은 읽을수 있는거 확실해?'

'이봐, 난 완드는 허락안된줄알았다고!'

'로드는 쓸 수있어?'

'내가 마법을 싫어한다고하면, 날 신봉해줄꺼냐?'

'난 오우거가 싫어.'


조베 도날드 (카드의 신)

'카드에 뭐가 쓰여있어? 네 미래?'

'카드를 잘못 버려본적 없어?'

'구린 카드 버리는걸 까먹으셨군.'

'네가 지능이 낮아졌다에 걸지.'

'내가 카드 한장 뽑으면 그게 뭔지 맞출수 있냐?'

'그많은 덱은 다 어디다 넣고다니는거야?'

'그 카드들 틈에 포션넣을 자리는 있냐?'

'그 덱에서 카드 몇장 떨어지는걸 봤어.'

'그런 장난질은 전에도 봤어. 네 손에 지금 에이스 있지. 그렇지?

'네 도박 중독과 타협을 볼때가 왔어, 친구.'

'52카드중에 뽑기 놀이 할래?'


엔리빌론 도날드 (치유 신)


'배 안고파?'

'무슨일이 일어나든 공격하지않는거야?'

'적을 치료해준다는거 좀 의미없어보이지않냐?'

'이제 기도해야할껄.'

'내가 거부할수없는 평화적인 제안을 해보라고!'

'네가 한놈을 치료하면 내가 세놈을 죽인다.'


루고누 도날드 (심연의 신)


'어비스엔 왜 가고싶다는거야? 거기에 휴가라도 냈어?'

'내가 어비스에 있을땐 거기있던 모든게 다 날 갈구던데.'

'너 무슨 마조히스트냐?'

'뭔놈의 신이 사랑해서 신자를 다치게해? 맘에 안들어.'

'왜곡의 의미가 뭐야? 내 음식이 내 손밖으로 블링크쓰는걸 보고싶진 않은데.'

'난 블링크가 아픈걸줄은 꿈에도 몰랐어..'


베오그 도날드 (오크의 신)


'베오그는 인종차별주의자야.'

'물 위를 걷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해? 난 수영할수있어.'

'사람들이 무작정 널 따라오는게 짜증나지않아?'

'그 많은 병사를 관리하는건 짜증나는 일이야.'

'어떻게 그많은 사람들을 먹여살려? 5개의 빵과 물고기 몇마리로?'

'날 잡으려면 오크보단 쓸만한 놈이 필요할걸.'

'너 조심하는게 좋아. 네 옆에 그놈 꽤 성질이 사나워보이는데.'

'너가 메시아라고 생각해? 그렇게 생각하는 놈을 전에도 봤는데 말이지.'

도날드는 당신앞에 엎드리고 복종했다. '아, 장난이야.'


지바 도날드 (슬라임의 신)


'와서 나랑 끈적하게 놀아보자!'

'너 좀 끈적해보인다.'

'아.. 아이템이 왜 없어졌는지 알겠군.'

'오브를 찾기 전에 젤리 농장이라도 만들어보려고?'

'젤리가 층하나를 점령할떄가 제일 싫어.'

'네 젤리중 하나가 내 점심을 처먹었다. 맘에 안들어.'

'너 문을 진짜 싫어하나보구나.'

'내가 젤리인척 하면 네 물건을 가져가도 되냐?'


페다스 도날드 (식물 신)


'이 곰팡이들은 다 뭐야?'

'나도 바닥에 물웅덩이정도는 만들수 있어.'

'난 나무/과일/식물이 싫어.'

'넌 움직이는 과일샐러드같아. 맘에 안들어.'

'그 햇빛은 어디로 들어오는거야 대체?'

'정원일 좋아하나봐? 난 싫은데.'

'이 잡초들은 다 어떻게 처리하는거야?'

'잡초 제거제는 메뉴에서 내려야겠군.'

'이런, 우비를 두고왔네.'

'내가 곰팡이 제거제를 가져왔는데..'


체브리 도날드 (느림 신)


'진정해, 친구!'

'너한텐 내가 너무 빨리 말하고있니?'

'그래서, 달팽이들은 다 뭐야? 난 놈들이 싫어.'

'날 봐! 나 달린다! 달린다!'

'체브리아도스라는 이름은 멍청해.'

'왠놈의 이름이 체브리아도스야?'

'스펠링이 어떻게 되지?'

'어떻게 발음하는거야?'


좀 도날드 (혼돈의 신)


'좀? 미쳤냐 너?'

'좀은 이해가 안되.'

'난 좀/광소/신의 번개 가 싫어.'

'돌연변이가 가지고싶었다면 차라리 지바가 더 낫지않냐?'

'네가 춤추는 무기를 좋아하길 바래. 난 싫은데.'

'악마들에게 둘러싸인적은 있어? 난 그게 싫어.'

'악마랑 천사가 같이 일한다고? 맘에 안들어.'

'좀은 전혀 이해가안되. 맘에 안들어.'

'무슨놈의 이름이 좀이야?'

''무작위 숫자 신(random number god)'이 대체 무슨뜻이야?

'나도 테디베어를 하나 가졌었는데, 맘에 안들었어.'


베후멧 도날드 (파괴 마법의 신)


'뭔놈에 신이 마법책도없이 마법을 주냐?'

'지옥불 속에서 끝나게 하라고(Let it end in hellfire)? 너 대체 언제쯤 지옥불 마법을 받을수 있는건데?'

'난 베후멧/마법이 싫어.'

'주술의 의미가 뭐야 대체?'

'그래서 이제 시전하기 좀 편해졌어?'

'난 폭발이 싫어.'


아센자리 도날드 (탐험의 신)


'넌 진짜 모든걸 다 아는거 같네. 맘에 안들어.'

'아무것도 못하는데 다 알아서 무슨 소용이야?'

'젠장!(curses!)'

'나도 하늘에 못박힌적있어. 별거아니더라고.'

'난 관음증이 싫어.'

'넌 그 끔찍하고 차가운 느낌을 좋아하겠네. 난 싫은데.'


디스메노스 도날드 (그림자의 신)


'내가보기에 너 꽤 그늘진 신이랑 노는거 같구만.'

'네 미래가 존나게 어둡다는것에 걸지.'

'아무것도 안보여. 마음에 안들어.'

'난 그림자가 싫어.'

'아직도 어두운게 무서워?'

'조심해, 네 그림자에 걸려넘어지지않게.'

도날드는 횃불을 들어올리고는 말했다. '이게 그립지?'


무신앙 도날드


'만신전을 지나치셨구만, 친구'

'아무 신도 안 믿고 외롭지않아?'

'모욕할 신이 다 떨어지셨나봐?'

'나도 신을 싫어하고, 신도 나를 싫어하지.'

'난 신이 싫어.'

'이제 저 시체들을 다 어디다 써먹을거야? 썩게 내비둘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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