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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격pd : 일곱남자 도전 속 감동코드 원치않는다
게시물ID : humorstory_1791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캐꽃
추천 : 1
조회수 : 5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1/25 21:50:56
남자의자격’ PD “일곱남자 도전 속 감동코드 원치않는다” 왜?
뉴스엔 | 입력 2010.01.25 10:19 | 누가 봤을까? 20대 여성, 부산 

 



[뉴스엔 이언혁 기자] 
'남자의 자격'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1월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에서는 일곱 남자(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 윤형빈)의 지리산 종주 도전기가 계속됐다. 


노고단 행 멤버였던 김태원과 이윤석은 '국민약골'의 이미지를 벗고 투혼을 불살랐다. 이윤석은 실신 직전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노고단 등정에 성공했으며 김태원 역시 "딸이 마라톤 도전에 실패했을 때 '실망했다'고 말해 가슴아팠다"며 "이제야 가족들에게 체면이 서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3월 첫 방송을 한 '남자의 자격'은 리마인드 웨딩을 시작으로 마라톤, F16 전투기 탑승 등 굵직굵직한 도전과제를 함께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남자의 자격' 속 감동코드는 어떻게 나타나는 것일까? 

'남자의 자격' 신원호 PD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사실 감동 코드는 원치 않는다"며 "오히려 감동을 자아내는 쪽을 지양하는 편이다"고 의외의 답변을 내놨다. 

신 PD는 "연출자의 입장에서는 마라톤 도전기 보다 오히려 맥가이버 편이 더 기억에 남는다"며 "예능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감동보다는 재미를 선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아무래도 나이가 많은 출연자들이 도전 과제를 수행하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이 감동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남자의 자격'은 2010년 5대 도전과제를 내세우고 있다. 그 중 지리산 종주는 무사히 끝났으며 앞으로 직장인 밴드, 자격증 취득, 배낭여행,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월드컵 응원 등이 남았다. 현재 멤버들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틈틈이 학원에 다니며 공부하고 있다. 신 PD는 "아마 분기별로 나눠서 자격증 취득 상황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게 될 것 같다"고 귀띔했다



내가 오늘본 유머중에 쵝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자주보는데 자전거타기 이후로 한회도 감동코드가 아닌적이 없는거가튼데

피디 얼굴 철면피 쩌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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