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들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건지
아니면 한 두개피씩 더 무는 담배가 습관이 된건지.
흡연량이 절제가 안됩니다.

예전에는 하루에 2/3갑 정도를 평균적으로 폈고
당구, PC방, 술 이 세가지 종목이 하루 일과에 껴있으면 1갑 정도를 폈는데

요새는 집에만 있는데도 하루에 한갑을 너끈히 펴버립니다.
심하다고 생각하는 날에는 1 + 1/4 갑 정도 인것 같습니다.
당구,PC방, 술 이 끼면 1갑반..

헛구역질을 느끼고 두통이 오는데도 계속 피게 되는게 너무 싫은데도
또 막상 끊으려 하니까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한나절 지나니까 담배를 찾게 되더라고요.

돈도 못 버는 백수가 사치 같기도 하고요.

오유인 중에 금연에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아니 성공적인 금연생활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네요.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평생 참는거라고 하니..

성공적인 금연생활을 하고 계신분들 노하우 좀 공유해주세요.

덧. 코드가 존경이네요. 금연중이신분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