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무난하게 잘 읽어오던 아만츄이건만
아리아 때와 같은 옴니버스 식 전개이긴한데
약간 뜬금포 같은 느낌입니다.
뭔가 미묘해요.
전개도 약간 삐걱거린다는 느낌 ㅠㅠ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백합스러움도 약간 짙어졌어요.
아리아~ 아만츄 초기때만해도 백합 떡밥만 뿌려주시면서 "주워드세요 ~" 이런 느낌이었는데
점점 떠먹여주셔서 되려 당황스러워요.
그래서 더 적응 안됨ㅋㅋㅋㅋ 앜ㅋㅋㅋ 근데 두근거리네요 ㅋㅋㅋㅋ
피카리x테코를 팍팍 밀어주는 느낌 (코코로까지 껴서 피카리 쟁탈전ㅋㅋㅋ)
분명 초반까지만해도 테코가 피카리를 의지해가면서 친구끼리 오손도손 성장하는 느낌이었는뎈ㅋㅋㅋ
왜 점점 백합스럽게 발전해갘ㅋㅋ 근데 져앟ㅋㅋㅋ
이래놓고 나중에 또 노말로 막 이어붙어버리면 삐질거예요... 아마노 여사님 ㅠㅠ
아리아 때의 그 충격을 잊을 수 없어...
결론 - 백합은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