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에 대한 공격도 비판도 좋고 다 좋아요. 그러나 지금 우리가 더 집중해야 하는 사람들은 정치에 아무 관심이 없는 사람들을 문재인 찍게 만드는 것입니다. 제가 오늘 교회 식구들과 밥을 먹는데 정치 이야기가 나왔어요."목사님은 누구 지지하세요. 우리는 관심이 없어서 누구 찍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흐미 이게 웬일입니까? 내가 목회하는 교회 식구들중에 이런 사람이 있다니... 왜 문재인을 찍어야 하는지 일장연설을 했지요. 그러니 "그럼 우리도 목사님 따라서 문재인 할래요.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집에 오면서,,, 이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안철수도 문재인도 아닌데, 친구를 누구만나느냐에 따라 어디에 투표할지 결정할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우리가 깊이 인식해야 됩니다. 달려야 합니다. 반드시 문재인으로 정권교체 해야해요. 그것만이 이 나라를 살리는 길입니다. 애매해 보이는 친구 친척 가족들을 만나 밥을 사고 그들을 설득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