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나가기도 싫고...
찾는사람도 찾고싶은 사람도 없고
이야기는 하고 싶지만 할 사람은 없고....
해야할 일은 많지만 할 일은 손에 잡히지 않고...
의욕이 안나는 건... 왤까...
예전에는 돌아 댕기기라도 했는데..
이제는 나가봐야 뭐... 이런 생각이나 들고
지금해야할 일을 해야해 라고 말하면서
정작 하기는 싫고..
분명 오래걸릴 일은 아닌데
분명 금방 할 수 있는 일인데
그래서 그런지 단순히 하기싫은 마음은 아니고..
그래..
마음이 동하지 않는 달까...
남이 피해보니까 하기는 해야겠고
잠은 오지만 자기는 싫고
정말이지 이율배반적이다....
답답하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