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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말하는 아이오닉 배터리 평생보증의 의미
게시물ID : car_886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다는고양
추천 : 13
조회수 : 2201회
댓글수 : 55개
등록시간 : 2016/10/17 2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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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그러나 현대차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차량 배터리 평생 보증 프로모션은 이와 관련이 없다.  
일반적으로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다 보면 수명이 줄게 된다. 이를 열화(劣化)라고 한다. 
일종에 노화 현상인데 이는 배터리 평생 보증에서 제외된다. 
소비자 과실인 교통 사고에 따른 배터리 고장도 평생 보증에 해당되지 않는다.  

현대차 측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배터리 성능에 대해 10년간 20만km를 타도 새차의 70% 수준을 유지한다고 말한다. 
그럼 10년 20만km를 탄 상태에서 배터리가 50%의 성능만 내면 교환해주는 걸까. 
이 역시도 평생 보증 대상은 아니다. 
차를 타는 소비자마다 환경이 다르고, 운전 스타일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배터리 평생 보증을 해줄 수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차량을 주차장에 한 달씩 세워두는 사람도 있고, 매일 운전하는 사람도 있다. 
또 배터리를 사용하는 시내 주행만 주로 하거나, 반대로 엔진을 사용하는 고속도로 주행만 주로 하는 소비자도 있다. 
소비자마다 차량 관리 스타일이 달라 배터리 평생 보증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대차는 제품에 불량이 발생했을 때만 평생 보증을 해준다는 입장이다. 
배터리에 문제가 발생해 충전이 안 되거나, 빠르게 방전되는 것이 이에 해당된다. 
또 갑자기 폭발하는 등의 불량 문제도 평생 보증 대상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비자 과실이 없는 상태에서 배터리에 문제가 생기면 평생 보증을 해준다"며 "그러나 배터리 노후로 인해 수명이 다하는 경우에는 평생 보증 프로그램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후략]



그럼 그렇지.....

 
출처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6081006320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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