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헤어지자는 소리를 듣고 뇌속이 아노미가 되어버린 저는...
아직까지 뇌세포 저 깊이 연합뉴런 시냅스까지 그녀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상처가 아물때가 된 것 같은데도...
마치 공비가 1 / 9√5 e³ 인 무한수열 처럼...
상처가 여무는 속도는 점점 줄어들고 있군요....
제 마음속에 그녀를 향한 사랑이 π/7 조차 기울어지지 않았으며..
제 머릿속에 그녀가 존재하는 면적이∫log(ln5-x + 3xe³+√5x) dx 조차 작아지지 않았는데...
그녀와 나의 사이는 만유인력의 법칙을 무시하듯,
멀어져 가고만 있군요..
제발 다시 붙잡고 싶지만...
.....
힘들것같군요...
지금 제가 흘리고 있는건...
우동국물일까요 ? 눈물일까요 ?
...
역시 우동은 해물맛이 젤 맛있군요
커플시계로 맞추려고 했던건데..ㅎㅎ
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