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니어스 4화 감상평
이상민이 이중스파이를 하며 실패하는 모습에 뭔가 더 있을 것이라 추측
역시나 반전이 나오는데 예상외로 가버낫
가버낫 : 이번 목표는 위험인물을 먼저 제거시켜 다음 라운드부터 조금 더 수월한 게임을 해야겠다
(이 상황에서 내 생각.
위험한 인물이라는 생각 자체가 명분일 수 있겠지만, 상호간에 사건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위험한 인물이라는 이유만으로 제거 대상으로 생각했다면 조금 위험할 수 있다
본인을 제외한 다른사람의 납득이 어려울 수 있고, 이빨을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냄)
가버낫이 순조롭게 팀을 승리로 이끌어주며 결국 승리
은지원 데스메치 결정.
조유영, 이두희, 노홍철 -> 가버낫에 대한 고마움 < 은지원이 불쌍함
가버낫 입장에서는 작전 성공이겠지만, 은지원 입장에선 날벼락 or 납득불가
진팀은 무조건 은지원 몰아줌 (3)
이긴팀은 갈림 (2:3)
여기에 후반 은지원에 유리한 순서가 생기면서 역전을 해냄
조유영과 이두희는 몰래 정보를 줌 -> 데스메치에서 반전을 이루어 냄
노홍철 -> 임윤선만 알아챈 정보를(결국 임윤선이 팀에 공유를 할 수 있었겠지만) 전체공개함
정말 이해불가
지니어스는 배신이 통용되는 게임이 맞다.
도움을 받았는데 그에 따른 도움을 주지 않았다? 이 또한 배신에 들어간다고 생각함
2. 게시판 감상평
주말 일이 있어서 일요일 저녁이 되서야 지니어스를 시청하고
콩말대로 조금은 불편한 생각이 있긴 했지만 게시판에선 다른의견도 나오겠지 하고 게시판을 들어와봄
친목질이 판치는 게임이 됐다
조유영 이두희 노홍철 실망이다
등등..
이런 대세의견에 조금이라도 다른 견해를 보이거나 하면 무조건 반대
진짜 무섭네요
이번화에서 이빨을 드러낸 이은결보다
도움받은건 접어두고 정보를 넘긴 조유영, 이두희보다
도움받은 입장에서 하지 말았어야 할 말을 한 노홍철보다
이렇게 한쪽 의견으로만 몰리는, 몰아가는 지니어스 게시판이 더 무섭네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