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mabinogi_81969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놀랐습니다. 일단 울무룩에서 예전에 키웠던 아이가 있어서
울릉도로 왔고 예전 친구분들도 다 여기 계셔서 오랫만에 추억에 잠겨볼까 해서 안착했습니다.
실행은 여차저차 해서 막혔다가 등록되지 않은 컴퓨터입니다 로 하루동안 끙끙 앓았습니다.
넥슨과 마비노기 연동이 안되서 마비노기 PC보안 된다는 것을 8시에 알아버린게 함정 orz
오.. 예전 마법사 지망생이였던 인간이랑 나도 모르는 엄청난 카드들이 많네요.
덕질하겠다고 번 돈 다 부어서 산 저 여우 목도리랑 조로 부츠를 보자마자 감동 ㅠㅠ
들어가자마자 스샷을 찍었어야 했는데 깜박하고 못 찍었... orz
재능 선택하라고 해서 일단 격투가를 선택했는데.. 사실 하고 싶은건 연금술사입니다 orz
여자이 연금술사 정장 이쁘지 않나요? 핥. 궁정 연금술사 너무 이뻐요 -//////-
각설하고 스샷은 없지만 오랫만에 티르에서 알바도 하고..
격투가 스킬 배우면서 우와! 우와! 우우우우와!! 하고
예전부터 봐왔던 머스트 헤브 아이템들이 인간 엘프 전용인걸 보고 눈물을 훔치기도 하고
변신도 해보구요.
오랫만에 들어와서 즐겁게 돌아다녔습니다.
반백년만에 들어와서 재능이니 뭐니 아무것도 몰라서 ㅠ 천천히 알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