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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뻔뻔함
게시물ID : sisa_887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들이
추천 : 5
조회수 : 5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7/27 13:52:17
1. 갑자기 안상수(이후 ass)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담당검사였고 세상에 밝혔다는 내용을 발견!!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18&newsid=20100716120118868&p=khan
안 대표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홍 최고위원은 '모래시계 검사'의 유명세를 업고 정치권에 뛰어든 공통점을 지닌 검사 선후배 사이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00719023709830&p=hankooki
-고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으로 안 대표의 이름이 많이 알려졌는데. 

"1987년 박종철이라는 서울대 학생이 경찰에서 조사를 받다가 고문에 의해서 죽은 사건이다. 당시 내가 박종철군 사건의 검사를 맡아 물고문으로 죽은 것이라는 것을 최초로 밝혀낸 것이다. 당시가 5공화국 말기인데 죽음을 무릅쓰고 밝힌 뒤 나는 검사직 사표를 냈다. 결국 이 사건은 6월 항쟁과 6ㆍ29 선언으로 이어졌다. 군사정권을 붕괴시키고 민주화를 가져온 역사적 사건이다. 나도 민주주의에 어느 정도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2. 정말이련가!!! 검색신공도 필요없이 걍 다음에서만 검색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3&articleId=50618
1987년 초 각 신문에 "서울대생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중 사망" 이라는 자그마한 기사가 실립니다.
당시엔 보안사 애들이 소위"보도지침"을 만들어서 신문을 통제할때였고  깡패 전두환이의 개 같은 성질을 잘 아는 신문쟁이들은 대 놓고 기사를  싣지 못하고 자세히 봐야만 보이는 자리에 이 기사를 실었었지요.

다음날 경찰 총수인  강민창 치안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수배중인 운동권 학생(박종운)의 행방을추적하기 위해 그를 잘 아는 같은 서울대생 박종철을 불러 남영동 대공 분실에서 조사하던중 조사 경찰이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고" 발표를 합니다.

 다음날 이 사건은 검찰로 이첩되고 담당 검사에 안상수가 임명됩니다. 여기서 안상수는 자기 소신껏 수사하지않고 경찰이 발표한대로 "쇼크사" 라고 하였고 경찰의 가혹 행위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 중략 (대략 시민들이 뿔남) ***
이에 국민들이 어린 학생의 억울한 죽음에  불같이 분노합니다. 그래서 다급해진 전두환 정권은 당시 치안본부장이던 강민창의 옷을 벗기고 안상수도 부실수사의 책임으로 옷을 벗게 된겁니다.

안상수가 박종철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 냈다는건 금시초문이올시다. 엉터리 검새였다가 어찌 어찌해서 국회의원 되고 박종철의 억울한 죽음이 나중에 의로운 죽음이 되니 제가 진실 밝히기에 일조를 한냥 잘난척할라고 조작해낸 낭설일뿐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는데 박종철의 억울한 죽음을 밝힌분은 국과수에서 부검을 하였던 고려대 법의학 교수 황적준 박사님이고 안상수는 엉터리 수사로 경찰의 발표(탁! 치니 억! 하고 죽은 쇼크사)를 그대로 검찰의 수사 발표 했던 전두환이의 꼬붕들입니다.

3. 아고라 딴지거는 분들 많아서 또 검색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02353
다음날, 어떻게 처리하면 좋겠느냐 (갑론을박했고), 헌데 서로 안 맡으려고 하고. 결국 타협안이 형사부 당직검사였던 안상수씨가 실무를 맡고 최환씨 지휘를 따르라, 이렇게 된 거예요. 부검 결정도 최환씨가 했고요. 안상수씨에게 '나중에 책임 문제가 따를지 모르니 철저하게 입회해라, 부검 소견을 문서로 받아놔야 한다'는 지시를 내려요. 그래서 안상수씨가 소견서를 받아놓게 된 겁니다."

- 적어도 부검에 이르는 과정에서 최환씨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말씀인가요?
"그렇죠. 그런데 안상수씨, 자기가 아주…."
출처 : "박종철 부검 주역은 최환, 안상수는 조연" - 오마이뉴스
인터뷰 하는 분은 말을 잇지 못하더라..

4. 오마이뉴스라 또 딴지거는 분을 위해
http://photohistory.tistory.com/7728
각설하고
안상수 검사가 민주투사처럼  박종철 물고문 사건을 세상에 당당하게 밝힌 사람은 아닙니다. 외부의 압력과 상부의 지시에 따르는 일개 검사였죠. 다만  안검사를 좋게 보는 것은  물고문의 결정적인  증거인 부검을 외압을 뿌리치고  했다는 것 입니다.

아고라 내용은 그렇다 치고.. 객관적으로 봤을 때 ass가 한 일은 그저 시킨대로 또는 규정대로 한 것일 뿐 과대포장해서 전부 자기 공인양 해서는 절대 안되는 거죠..

고로.. 쟤네들 뻔뻔한 건..뭐 어제 오늘 일도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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