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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870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23
조회수 : 2013회
댓글수 : 58개
등록시간 : 2017/04/08 22:42:47
옥살이 78일 째에 접어든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최근 박관용 전 국회의장 등 측근들을 접견하며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봄이 왔는데 마음은 겨울"이라며 말문을 연 김 전 실장은, "최순실을 정말 몰랐느냐"는 측근의 질문에 한참을 망설이다 "내가 모를 리 있겠냐"며 한숨을 내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뒤에서 돕고 있는 최순실의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비서실장으로서 이를 제지하지 못한 게 한스러워 보였다"는 게 이 측근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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