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진심을다해 좋아했고 진심을 다해서 마음 줬고 진심으로 대하고 진심으로 아껴주고 이해해줬는데
벌받았네요
진짜 아프다.. 으어 ㅠㅠ
진짜 다 끝났구나 싶은순간에 뿅하고 찾아와서 군대나 가야지 했던마음에 희망줬구 정말 이런여자랑 결혼하면 되는거야? 라는 생각도 들게했구 지금 휴학하구 일하는동안 정말 많이 기댈수 있고 행복하고 월급받으면 뭐라도 해주고싶은 마음에 정말 하루하루 일하는걸 기쁘게 생각하고 보내왔는데...
아니었나봅니다 저만 그랬나 봐요 ㅋㅋ
진짜 짧은 만남이었는데 최선을 다했구 원래 최선을 다하면 미련같은거 남지 않는다고 했는데.. 엄청남네요 슈발 다 뻥이었음 ㅠㅠ
사실 전에 여자한테 실수도 많이하구 상처도 주고 데이기도 하고 그래서 이번엔 정말 잘해야지 정말 최선을 다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그사람 대해준건데 제 마음이 다 안닿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