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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871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nZ
추천 : 0
조회수 : 1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01 01:42:46
제가입사하고 한참후 한살많은 남자분이 입사했어요
원래부터 말수도적고 조용한분이었는데
친해지고싶어서 이리저리 말걸다가 다같이친해졌어요
회사분위기가 다같이 친한분위기라서 잘지내고있었는데
7개월정도뒤인가 저번주부터 인사도 눈도안마주치고
말걸어도 피하고 무슨일있냐고 물어봐도 뭐가요 라는
대답밖에 안돌아와요..
처음엔 저도 화가나서 똑같이 말안걸고 눈도안마주치고했는데
일주일이 지나고 불편하고 신경쓰이고 미쳐버릴것같아요
모두에게 그런게아니라 저랑 같은팀 여자동생한테만 그러고
다른분들한텐 전보다 조금 저기압이긴해도
웃고 장난도치는데 유독 저랑 같은팀 동생에게만
차갑게대할까요 ..
물론 뒷담도전혀없고 같은팀동생과 착하고 착하고 잘챙겨주는친오빠같다고
많이 좋아했는데 너무속상하고 회사다니는게
우울해져요.. 내가뭘잘못한건지 일주일내내생각하고
혹시 이것때문인가 저것때문인가 같은팀동생과
항상고민해요 앞으로도 이러면 어쩌죠..
이제 먼저다가가서 풀어볼용기도안나요...
이번주처럼 앞으로 인사도안하는 상태로 지낼까봐
짜증도나고 힘들고 화도나고.. 실망스럽고
오늘도 제가 퇴근하니까 나와서 다른사람들이랑
웃는소리를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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