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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큼!]소고기다다끼 해물누룽지탕 타코와사
게시물ID : cook_1166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가몬
추천 : 5
조회수 : 192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9/29 14:45:08
IMG_20140929_121316.jpg
 
-소고기 타다끼? 다다끼? 일본어라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습니다.
 술집에서 먹어보고 맛있길래 만들어봤습니다.
 핏물 빼는 과정이 좀 귀찮긴 하지만 만들기 쉽고 정말 좋은 술안주예요
 튀긴 마늘 올리고 데리야끼소스도 직접 만들어서 올렸어요!
 와인, 사케, 화주, 맥주, 소주 다 잘어울리네요
 
 
 
IMG_20140929_121320.jpg
 
-해물누룽지탕도 술집에서 먹어보고 맛있길래 만들어봤습니다~ 코xx코에 파는 냉동해물과 목이버섯 채소등등등등이 들어갔어요
 별다른 양념없이 만들어도 재료들이 듬뿍 들어가서 맛있습니다
 중국식 찹쌀누룽지 대신 한국식 누룽지를 튀겨서 끓인 소스를 부어서 먹는 요리인데..
 소스 뿌릴때 치이이익~ 하는 소리가 졓아 ㅋㅋ
 
IMG_20140929_121323.jpg
 
-타코와사~ 생물 낙지로 만들어봤습니다. 이건 모임 전날에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하루 숙성시키고 오이랑 무순은 먹기 전에 넣어서..
 생물 낙지가 무려 마리당 만원이나 ㅠㅠ 그래서 세마리 밖에 못넣었네요..
 
 
10인상으로... 저 사진에 나온 양의 세배만큼 만들었습니다...
 
하루 전에 밑작업 다 해놓고 당일에 남편님 전직장(예술단 연습실)에 가서 조리해서 차린 상이예요 ㅋㅋ
 
땀 뻘뻘..ㅇ.ㅇㆀ
 
 
 
남편님 전 직장동료분들께 청첩장 드리러 가서 차려본 술상입니다^ㅡ^ 
 
남편님 '기'도 살려드릴겸, 퇴사한 남편님에게 계속 관심 가져주시고 결혼식에도 꼭 와주시겠다하시는 마음이 너무너무 감사해서...
 
저희 한달치 식비에서 조금 모자란 예산을 써서 차려봤어요ㄷㄷㄷ
 
 
대낮에 너무 술술술 거렸네요 ~
 
오늘 비소식 있던데 상차리고 남은 재료로 전골이나 끓여먹을까봐용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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