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쪽 담당하는 반품 택배원이 정말 이상한 사람인 거 같아요
반품 신청해도 안 오고
근데 가서 물건 가져왔다는 식으로 회사에다 뻥??쳐가지고 회사에 전화해서 한번 더 오게 해야했고요
그래서 겨우겨우 반품 보냈더니 이제는 그쪽 회사에 전달을 못한 모양이에요 ㅋㅋ
그래서 이걸 거의 한달, 두달을 끌면서 사만원짜리 블라우스 하나 환불을 못받고 있네요
곧 회사에서 연락준다는데 유실이라고 제 책임으로 몰고 환불 하나도 안해줄까요?>
사만원 저희 집에서 큰돈인데 어쩌죠? 게다가 옷이 사진과 색깔과 달라서 환불 요청한 건데.. 미치겠네요
돈 안주나요 이런 경우는? ㅠㅠ
15일 지나서 반품 운송장번호 조회도 안되고 영수증도 집에서 못찾고 있거든요.. (당연히 갔을 거라고만 생각)
학교다니면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바빠서 고객센터가 영업할 시간 무렵에 전화할 수 있는 날은 진짜 가끔 있어서
겨우 몇주일에 한번씩 전화하고 이러다보니 일이 이렇게 늦춰졌는데 어쩌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