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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엔 유전학으로 인간 개체간의 차이가 더 극명하게 나뉠겁니다.
게시물ID : phil_9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라빠돌이
추천 : 2
조회수 : 63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9/29 16:31:17
유전자를 조작해서 개체간의 차이가 나뉘는것이 아니죠.
테드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8천미터 고봉을 정복한 인간중에 어느 DNA를 모두 가지고 있었죠
그걸 가지지 못한자는 고봉에 올라가지도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가끔 "내 생각"하면서 마치 생각에 신과 같은 역활을 부여하죠
그 얼마나 어리석은 말이냐면
유인원종. 원숭이 침팬치등에 종을 막론하고 그 새끼들에게 뱀을 처음보여줬을때에 반응입니다.

무려 85%가 한손에 작대기를 들고 때리는 듯한 행동을 보입니다. 작대기는 들고 있지도 않은데 말이죠.
1년도 안된 새끼고 그 새끼는 부모에게서도 자연계에서도 누구에게도 배운적이 없으며 뱀을 처음봤습니다.

뱀을 처음봤는데 무려 85%가 단순 적대적 행위가 아닌 격멸하려는 몸짓을 취하죠.

뇌 조차 유전자의 의하여 일정한 구조를 가진다는 뜻입니다.
"생각 조차 유전"된다는 말이죠.
그 생각이 생존에 유리하다면 지속적으로 그 뇌구조를 가진 개체가 살아남고 그 뇌구조가 유전자에 묻어 그렇게 형성된단겁니다.
이걸 본능이라고 말하죠.

소새끼가 태어나서 태어나자마자 일어나고 어미 젖을 찾고 달리려고 행위를 취하는것
사람들은 이걸 그냥 "본능"취급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생각"과는 다르다고 말하는듯 하더군요.

아니 저 행위가 생각에서 기어나온게 아니라면 도대체 뭐에서 나옵니까. 몸에서 세포가 기억하다가 나오나요
아니면 우리도 곤충마냥 척수 중간에 2개의 보조뇌가 있어서 그걸로 행동하는건가요.
결국엔 유전자가 생각조차 큰 틀에서 제약을 가한다는 겁니다.


우생학은 개소리였습니다
왜냐하면 근거가 하나도 없었으니까. 한다는 소리가 멘델의 법칙에 우성의 법칙을 끌고와서는
갑자기 백인이 흑인보다 뛰어나다. 황인보다 뛰어나다란 판타지 개 헛소리가 시작되지요. 아무것도 없이 갑자기 초월도약을 합니다. 그것도 몇번을

아직 유전학이 발전하려면 멀었습니다.
인간 개체간에 특징을 잡아내기엔 그 근거가 미약할뿐이죠.
그러나 조금씩 밝혀내고 있죠. 장님이 코끼리 만지듯이.
더욱더 박차를 가해 발전해나가면 이제 개체간의 차이를 규명해내는데 매우 도움이 될겁니다.

이것을 우생학처럼 우월한자 열성한자로 나눠지는것이 아니죠.
여튼 이런 인자에 사람들도 유전적 분석이 들어가겠죠.


장단점. 이런것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단점을 없에면 장점이고 뭐고 전부 없어진다고
그건 마치 하늘에 나는 새의 날개를 부러트리는것과 같다는 겁니다. 땅에서 못 뛴다고 말이죠.
인간의 장단점이란 누구는 하늘을 나는 독수리와 같고 누구는 땅을 달리는 늑대와 같고 바다를 누비는 상어와 같은겁니다.
독수리보고 "너가 땅을 못 뛰는건 그 날개가 거충장스럽기 때문이야. 날개를 때자"라고 하면 날지도 못하죠.
날지도 못하고 뛰지도 못하고 죽습니다.

즉 상황에 따라 다른것.
단점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사람은 독수리가 하늘을 만나지 못한것이요
늑대가 땅에 설 수 없는것이고 상어가 바다에 들어가지 못한것에 불과합니다.
상황을 바꾸면 단점이 곧 바로 장점으로 변하죠.

사람들은 "장점과 단점"으로 나누는데 난 나누지 않습니다.
아주 오래간 숙고하다 보니 이 사실을 깨달은거죠. "장점과 단점이란 있는가. 있다면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말이죠.
장단이란 없다. 둘이 한몸이구나. 단점이 곧 장점이고 장점이 곧 단점이다. 이 사실을 깨달았죠
그럼 왜 현실에선 차이가 나느냐
현실에선 만나는 상황이 차이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유전학이 발달하여 저렇게 개체간 차이를 밝히고 있는것이 전 너무 기쁩니다.
더욱 더 가열차게 접근해서 누가 독수리고 누가 늑대고 누가 상어인지 알아내고 그들의 자유를 존중해야 하는것이죠.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로 이 세상에 아교 같은 사람들은
가마우지나 수달이나 닭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마우지는 날기도 하고 헤엄도 치죠.
닭은 뛰어다니기도 하고 날아다니기도 합니다. 수달은 뛰어도 다니고 헤엄도 치죠.

각자 다른곳에서 시작됬지만 다른것도 이해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대신에 그 양쪽 모두에 뛰어날 순 없지요. 그건 당연한거구요.

이렇게 해서 개인의 자유가 존중되는 안에서 상어가 바다를 누비고 독수리가 하늘을 날고 늑대가 땅을 뛰는 그런 세상이 어서 왔으면 합니다.
인류의 잠재력은 이때서야 비로서 꽃봉우리를 맺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인류는 꽃은 커녕 잎사귀도 간신히 만들고 있을뿐입니다.


가타카나 이런 영화들은 기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상어는 바다로 돌아가고 싶어하고 늑대는 땅위에 서고 싶어하고 독수리는 하늘에 머물고 싶으니까요.
즉 인간 각개체의 욕구와 욕망이 가타카나 우생학같은 그릇된 욕망을 부셔버릴거란 말이지요.
유전학이 인간을 꽃봉우리 짓게 하고 그 궁극을 넘어서게 되면 인간이란 종. 인류는 드디어 개화를 하게 될거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믿는것이 아닌 그렇게 보입니다.
내 오랜 생각속에서 그 모습이 더 선명해지니까요. 마치 내일될것마냥 선명해집니다.
반드시 인류는 그 자리에 도달하겠죠. 그전에 불운하여 멸종하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한 23세기에 봉우리가 맺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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