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재작년이네요~ 파리 갔을 때 일본인이 하던 스시 가게에서 먹부림 한 사진이에요!
먼저 쪼록쪼록 간장 따라주고~ ^*^
친구가 시킨 회덮밥이 먼저 나오네요. 'chirashi'라고 부르더군요. 치라시??
흐으 저 끝내주는 살결 ㅠ ㅠ
연어의 마블링 좀 보세요.. ㅠㅠ
회에서 저렇게 깊고 진한 맛이 날 수 있다는 걸 여기서 처음 알았더랬죠 ㅠㅠ
얽 보니까 또 먹고싶어 ㅜㅜ
하지만 저는 전에 여기서 치라시를 먹어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벤토를 시켰습니다!
오밀조밀 예쁘죠~
메뉴 하나 하나 상세컷~~
미니 회덮밥에 ^^
사시미~ 내사랑 연어 ㅠㅠ
구운 메뉴와
튀김까지!
완벽합니다 ㅠㅠ 내공이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파리에서 이런 신세계를 경험하게 될 줄이야.. ㅠㅠㅠ
그리고 요 연어! 특히 요거 !!
요거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ㅜㅜㅜㅜ 끄아앙 ㅠㅠㅠ
파리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오늘 저녁에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연어회 떠다가
엄빠랑 먹을라고요. 크하하
그래서 말인데.. 올만에 엄빠랑 기분 좀 내볼라니깐..
와인 능력자분들!!!!
연어 회랑 먹으면 맛있는 화이트 와인! 추천해 주세요 ♡
너무 달지 않고 향긋한 걸로요~~
능력자분들의 댓글을 기대하겠습니다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