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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그저께는 '조폭', 어제는 '신천지', 오늘은 '외계인' 설"
게시물ID : sisa_8872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latron
추천 : 9
조회수 : 146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4/09 08:01:30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70408068300001&input=1195m

안철수 "文, 유권자를 적폐세력이라 한다…대국민 선전포고냐"

"이젠 '외계인 안철수' 네거티브 나올 듯"…"저에겐 국민이 상왕"

안 후보는 "놀랐다. 엄청나게 모욕적인 발언이어서 분노해야 할 일이다.
 자기를 지지 안 한다고 어떻게 적폐라고 하느냐. 
유권자를 어떻게 적폐라고 하느냐. 대한민국 정치 역사상 처음 있는 일 아니냐"라며 
"계파패권주의의 공통적인 사고방식이고 반드시 청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그저께는 '조폭', 어제는 '신천지', 이래서야 진짜 오늘 즈음은 외계인이 나오는 것 아닌가"라며 
"아마 우리당 색깔이 초록색인 이유는 안철수의 피가 초록색이기 때문이라고 할 것 같다"고 뼈있는 농담을 던졌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가만히 만들어주는 정책을 외워서 당선되면
 자기가 가진 70년대 사고방식으로 돌아가서 나라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든다"라며 
"정말 후보가 가진 생각을 검증받고 정책을 발표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연대론을 언급하고 네거티브를 하는 것은 콘텐츠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문 후보에게 제안한 '끝장토론'에 대해 
사실상 문 후보가 "안 후보는 국민에게 준비된 모습을 먼저 보여드리는 게 우선"이라고 답한 것과 관련, 

"결국은 피한 것이다. 국민이 다 판단해 평가할 것이다. 그런 것이 선거결과에 반영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는 (끝장토론을) 매일 하자는 주의다. 분야별로도 좋고 전체적으로도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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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스스로가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단어를 보면
적폐논쟁, 조폭, 신천지, 연대론, 네거티브 싸움, 토론논쟁 에서

본인이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과연 그러한지
이 부분에서 더민주 전략 재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반대로, 언급을 피하거나 안하는 부분이 약점 입니다.
또한, 역으로 안철수가 유리하다고 믿는 부분을 크게 키워 덫을 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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