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잘 쓰다가 그래도 내겐 컬러스테이야
넌 너무 퍽퍽해!하고 방치중이였는데...
세안다하고 기초 다 한 상태에섴ㅋㅋ갑자기 화장놀이가 하고싶어서 눈에 일단 섀도 깔아보고
섀도 깐 상태에서 휩을 쳐발했어요 말그대로 쳐발... 티스푼으로 한수저는 쓴듯ㅋㅋㅋㅋ
베이스고뭐고 그냥 기초에 오일까지 막 발라놓고... 그위에 쌩으로..
평소에는 손은 더럽게 느껴져서 절대 손으로 파데 안만지는데 맨손으로 퍽퍽..
근데 제일 잘발려요 ㄷㄷㄷㄷ
브러쉬 에어퍼프 웨지퍼프..다 시원찮았는데 손으로 바르니 엄청 밀착잘돼고 광이 나요..
뭐지.. 방출전이라 발악하는건가
눈화장 팬더에 입술에는 컨실러 막 바르고 엄한 색 바르고 사진찍다가 피부가 너무 좋아보여서 후덜덜합니다
부잣집 사모님 포스로 니까짓게 이럼서 거울보고 연극하면서 사진찍은거라 양해좀요..
쨌든 휩은 다시 제자리를 지켰습니다..
다만 다음번에 제대로 화장하면 이러지않겠죠.. 원래 장난으로 화장할때가 제일 잘 되니까...또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