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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이새끼 또 사람죽일뻔했네
게시물ID : bestofbest_88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ㅎㄱㄷㅂㅎㅂ
추천 : 340
조회수 : 14283회
댓글수 : 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5/12/17 01:31:44
원본글 작성시간 : 2005/12/16 16:58:02
제가 아는형이 너무 열받아서 모 동호회 글써논건데

퍼왔습니다 


오늘 저녁 대학로에서 압구정으로 가는중 성수대교를 달리고있는데 헬멧실드에 불꽃이 

튀어서 놀라서 끽~하면서 섰습니다..담배꽁초였습니다..헬멧에 습기도차서 살짝열고 

있었는데..하마터면 들어갈뻔했습니다 검은색 xx2828(클릭) 이였습니다.. 미안하단말도 

없고 모른척하고 있길래..째려보니 창문조금열더니 전화통화하면서 "아저씨 오는줄 

알았으면 안그랬어요" 안맞았죠?(건성건성) 그러면서 가더라구요..앞에 차가 막혀서 다시 

만났죠.. 그래서 째려보니..지가 창문조금열더니 "왜그래요? 예? 그래서 제가 "놀라서 

넘어질뻔했다고요"그러니까 슬쩍웃더니 아~미안하다고요..됐어요? 완전어이없었습니다 

한마디했죠.. "그게 미안하다는 사람 태도에요?" 그러니 창문을 반정도 열더라구요.. 

류시원이였습니다.. 약간 당황스러우면서 놀랐습니다 그러더니 한번훓어보더니 

"아저씨 그래서 어떻게하라구요?" 이놈이 말끝마다 "아저씨" 열받았습니다.. 

한마디했죠.. 연예인이면 이러도 다녀도 되냐고..그러니까 바로 "되요" 휴~~~ 

순간 이놈이랑 싸우고 뉴스에나오게 하고싶었습니다.. 몇번더 말다툼하고있는데 

옆에 모자푹 눌러쓴 여자가 한마디 하더군요.. "아저씨! 그냥가세여!!아~짜증나" 

이것들이 말끝마다 "아저씨".. 이놈 생각보다 성질도있고 말빨도 쎄더군요.. 

뒤에서 차들도 빵빵대고 그래서 어쩔수없이 그냥 갔습니다..뒤에 누구라도 

태우고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류시원이라면 오토바이도좋아하고 차도 좋아해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완전실망했습니다.. 시원아!나중에 나랑 오토바이 

한번붙자.. 너한테 이길자신있다.. 진짜~싸가지 없습니다..이놈 좋아하지마세여.. 

그러니까 서지영한테 차였다고 한마디할걸 후회됩니다.. 앞으로 류시원안티카페 

가입하던지 만들던지 해야겠어요..안올릴려고 했는데..이놈이 싸가지없다는걸 

알리고싶었습니다..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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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 바이크갤에서 퍼왔슴
뭐한쪽말만듣고 다 진위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나 이새끼 예전부터 싫어했으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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